여기에 글 올리신 분들 보면 너무 자세하고 읽기만해도 마치 다녀온듯한 착각이 갈 정도로 잘 쓰셔서 저처럼  시간도 글솜씨도 엉망이 사람은 여기에 무엇을 올린다는게 엄두가 안나서 못하고 있었는데

올해 두번의 디즈니 타임세어 (디즈니에선 베케이션 홈이라 칭함) 경험과 한번의 메리엇 호텔 타임세어 ..그리고 8년간 거의 매년 디즈니 다닌 경험 이 어떤분에겐 도움도 되겠다 싶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이하 존칭은 생략 할꼐요.

올해 2?메리어트 타임쉐어 7박 디즈니 그리고 씨월드..그리고 헬기 여행을 다녀옴

메리어트 리조트 타임세어 별 3개 반

새로 단장한 꺠끗함이 돗보임 아직도 밑층 룸들은 개보수 작업중 씨월드 바로 옆이라 편리함..

디즈니 타임쉐어 구입 보통 포인트당 백불이 넘음. 모든 올란도 디즈니 호텔은 별 5개에 속한다는 말에 구입함

경제가 안좋아 타임세어 구입당시 옵션이 많음 크루즈나 아님 세라토가 스프링 포인트 중 택함..1살 반  3살반 아이들은 크루즈가 적당하지 않아 세라토가 선택..

3살 반 아이와 남편은 근처 헬기장에서 헬리콥터타고 디즈니와 올란도를 돌고옴..남편은 또 하고 싶다고..아이도 매우 좋아함 ..

씨월드는 2틀 연속으로 감 덕분에 샤무쇼나 돌고래 쇼 등이 조금씩 시나리오가 변하는것 자리에 따라 보이는 것이 조금달라 지루한지 모름..예를 들면 샤무쇼의 특징은 관객을 물에 적시는 게 재민데 첫날은 날씨가 더워 애들이 타올로 가렸음에도 홀딱 적고 다음날은 날이 선선해 큰 어미샤무는 안나오고 아기샤무 3마리만 날라다님..

돌고래쇼경우 공중에서 써거스 하는 남자가 둘인데 왼쪽에서 다이빙하는 분이  뚱뚱한경우는 다이빙이 날씬남에 비해 샤프하지 않아 약간 재미가 덜함 

디즈니는 하루에 오전에 에니멀 킹덤 오후엔 매직킹덤을 다녀옴..사실 디즈니는 매일 갔음 타임세어 구입떄문에 파크는 하루만 다녀옴..

남편과 아이들 태어나기전까지 매해 2번씩 크리스 마스와 여름휴가를 보내러 디즈니에 와서 사실 감흫도 재미도 적지만 아이들은 태어나서 이번이 처음이라 아이들 위주로 둘러봄..해서 애니멀 킹덤과 매직킹덤임..

만약 어른위주 20-30대 경우는 헐리웃 스튜디오 가 볼거리며 놀거리가 좋고 30대넘어 40대라면 앰캇을 추천함..먹을거리와 타고 놀거리들이 어른들 좋아하실 것들이 많음..

아이의경우는 특히 저학년 이하 아이들 경우는 매직킹덤이 최고이고 다음은 애니멀킹덤 ..오전에 니모쇼 사파리 등 둘러보고 점심먹고 오후에 매직킹덤에서 3D위주의 쇼들과 덤보나 타고 놀다가 나이트 페레이드와 30분후에 한 불꽃놀이에서 팅커보고 숙소에 들어옴..

보통 여행에서 돈을 많이 안쓰면서 재미있고 편안하면 성공한 여행인데 저의경우는 이번에 3천불 정도 들었어요

비행기 티켓 뉴욕에서 가는 왕복과 호텔비가 2천불 정도고 나머지 천불로 차 렌트 식품 구입비 파크 티겟 등 지출했어요  올란도는 밖에서 사먹는 경우 실망할확율이 높고 아이들 떄문에 외식을 못하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고 간단한 아이들 스낵정도만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