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가장 객실 규모가 큰 리조트라 타임세어 살떄 부담없이 줄정도로 입니다..다른 리조트 ..제가 구입한 컨템프러리 옆에 새로생긴 베이레이크 타워의 경우는 달랑 건물 하나인반면  세라토가는 타운홈이 큰게 4개 있고 사이사이 다리도 있고 수영장도 서너개  자전거 빌려서 타고 이 리조트 안에서 만 놀아도 됩니다

이곳은  특징이 디즈니 다른 리조트에 비해 외각에 속한 경우라 파크를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10분정도 세라토가 여러 곳을 스탑한 다음 파크 까지 10분 정도를 다른 리조트 보다  더 타고 가야 합니다

좋은점은 이름에 나왔듯이 스파가 유명하고 골프장이 걸어서 5분거리 입니다..나이드신 분들은 조용하게 쉬다갈수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에서 중간 정도의 포인트를 사용하는 리조트입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애니멀 킹덤 빌라역시 멀기 떄문에.. 이하 존칭생략..

저희가족은  포인트를 맞추기 위해 스튜디오 1박 그리도 5박은 원베드 나머지 2박은 다시 스튜디오.로 해서 중간에 2번방을 바꾸었음..날씨는 6월 아이 프리스쿨 여름방학에 맞추었는데 100도를 넘는 날씨에 적응이 안됨..

첫날  아침 헐리웃 스튜디오으로가서 1년 패스를 구입 후 캐릭터 다이닝을 감 ..아이가 한번도 안본 베이비 아인슈타인 캐릭터가 테이블 사이를 돌아다님..모르지만 아는척하고 사진찍고 악수하고 싸인받음 ..이곳의 특징은 밥먹는 중간 중간에 쇼가있음 아이들이 진행하는 스탭과 함꼐 춤추고 따라하면서 노는 시간이 특징인데 샤이한 울 큰아들 구경만함..사실80불 넘는 가격에 비하면 약간 실망함..

차라리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근처에서 캐릭터와 사진찍는데 더 보람있음..당연히 포토패스사용해서 찍음좋음 나중에 저희가족은 남편이 포토패스에 있는 사진 이용해 가족 달력을 만들어 기념함..

둘쨰날 하루 차를 빌려 그로서리 쇼핑을 다님 롯데 월마트 프레미엄 아울렛 등등..주로 음료수를 많이 샀는데 정말 하루에 갤론의 물을 마심..결국  멤버에게만 연다는 매직아워만 날씨 선선한 아침저녁으로 다니고 중간에는 워러 파크와 수영장에서 버티기로 함...

세째날 부터 가는 날까지 매일 같은 스케줄임..아침에 여는 매직아워  공원서 놀다가 11시 정도 되면 리조트와서 점심해 먹고 수영복입고 물놀이갔다 저녁에 룸에 들어와 샤워하고 나이트 쇼 보러다님... 어쩔떈 하루에 4개 파크를 다님 아이좋아하는거 하나 보고 나 좋아하는거 보고 하다보면 4개파크를 홍길동 처럼 더블 스트롤러 밀고 잘도 다님..덕분에 다음날은 피곤해서 워러파크 안가고 룸 앞에 수영장에서 슬라이딩하고 놈..해서 다음엔 욕심 안부리고 체력 비축하며 놀기로 함

마지막 가기전에 2박했던 스튜디오의 경우 일층이었고 발코니에서 10발자국정도에 근사한 플레이 짐이 있었고 옆에는 수영장이 붙어있는 레이크 뷰 룸이었음..

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나도 놀랐던 일은 발코니라고 나와서 있음 작은 토끼나 거위들이 와서 주변에서 서성대며 먹을걸 요구함..애완동물을 못키운 아이들에게 동물원이 아닌곳에서 피딩할수 있는 놀라운 경험..물론 약간의 빵과 야채 정도의 먹을 거리를 주고 이 동물들은 절대 방안으로 안들어오고 발코니 근처에서 맴도는데 아주 사랑스럽고 이뻣음

남편은 더블스트롤러 밀고 다니느라 힘이들어 꿈에 그리던 PGA골프코스를 못가고 타이거 흉내를 집에서 내고 난 스파 말만 백만번쯤 다녀옴..10년 뒤에 남편 친구들 처럼 아이는 파크에 아빠는 골프장에 엄마는 스파에 있을날을 손꼽으며 집에옴..

비용을 계산해 보니 역시 3천 불 정도 지출 했는데 비행기 뉴욕서 왕복 3좌석 천불 연회비 파크 입장료 3개 천불 나머지 자동차 렌탈 하고 식품구입하고  프레미엄 아울렛 쇼핑까지 딱 3천불 쓰고 집에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