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젊은 친구가 ( 동창의 딸) 놀러 와서 잡아준 호텔입니다.

리노 베잇을 한지는 1년이 되지 않은 귀여운 호텔이에요. 저는 샌프란 시스코를 살지만 집에 초대하기 조금 부끄러운 형편이라 방을 잡아 주었지요.

 

 

 

 

리노베이션 하면서 이 호텔의 표방이 100% 리싸이클 재료로 호텔을 꾸민 것입니다.

 

그리해서 침대 가구의 재료, 유리 병으로 만든 전구 샹들리에 등 재활용 품을 이용한 데코와 인테리어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아기자기 한

 

 

 

 

VOSS 라는 물병으로 장식한 샹들리에.귀엽더라구요.

 

 

 

 

 

 

 

 

 

가격은 4일 이상 머무르면 30% 할인 해줘서  240불(하루 60불씩) 머물렀는데 괜찮은 호텔 같았어요. 호텔 바로 아래 주차장에는 Zipcar 가 있어서 혹 집카드가 있는 분들은 유용하게 쓸수 있습니다.

 

 

 

담요도 화투칠때 까는 담요 같이 생겼는데 따뜻해 보이고  또하나 인상적인 것은  발 아래 책이 있는데 그책을 가져가고 싶으면 본인의 책을 그자리에 두고 가져갑니다.

 

 

 

 

 

 

 

 

 

 

이렇게 하여 진정한 리싸이클링을 보여주는.. 어렸을때 유리병을 바닷가에 던지며 누군가가 내 편지를 읽을까 하는 설렘을 주는 작은 구성까지 마음에 드는 친환경 적인 호텔이었어서 참 마음에 듭니다.

 

 

호텔 로비에는 자전거가 한대 있는데 대여(무료) 해서 산책 할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