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Moom Palace)을 2년 전에 다녀와서, 이번에는 도미니카를 선택하게됬지요. 코스코 통해서 5명 비행기와 all inclusive 호텔해서 토탈 $3800 냈구요. (Continental.com 이랑 같은 가격임) 뉴져지발.(Hotel:Melia Caribe Tropical)별 4개정도.

도미니카의 대부분의 리조트에서는 로얄 또는 VIP, 프리미엄써비스라고 해서, 전용수영장, 전용 레스토랑등 Upgrade 된서비스를 제공해주고, 토탈 가격의 2배 이상 받고있어요. 저희는 레귤라고 예약하고, 프런트 데스크에 $20 정도 팁주고, Royal써비스로 $500 더주고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Website로 업그레드 했을때는 거의 $3000 이상 더 내라고 해서 포기하고, 한국식 방법으로 했더니 먹히더군요. 성수기라 많이 깍을수가 없었음. 처움에는 $900 정도 내라고 했는데, 네고가 되더군요.

로얄서비스는 전용 수영장, 인터넷프리, 전용비치, 식당예약 우선권등. 정말 편리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많지않고, 자리맞으려고 일찍일어날 필요 없고, It worth it.

한국 아니 동양사람은 저희 가족밖에 없어서, 팁은 아끼지않고 되도록 모든 Staff 에게 주도록 했어요. 예를 들면, 부페는 $4-7 정도, 식당 $ 10, 룸서비스 $5/day, 전기차 운전수 $1-2 ( 리조트가 너무커서 전기차를 타야 비치까지 갈수 있음), 바텐더 $1-3.

동양사람 짜다는 소리 안들을려고 했는데, ...

음식은 문팔라스랑 비교해서, 부페는 멜리아 가 났고, A la Carte는 문팔라스가 나은 것같아요.

저희 아이들이 5, 4, 2살이어서 레스토랑은 가면, 잘 즐기지는 못했지만, 가야 할것 같아 항상 예약을 했지요.

Excursion은 아이들이 너무 어려 이번에는 패스하고, 그냥 relax위주로 했습니다.

비치는 도미니카가 칸쿤보다 훨씬아름답고, 깨끗하고, 백사장이 너무 부드러웠음.

아뭏든 좋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