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지오옆에 새로 생긴 호텔 아리아 친구들과 갔다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3살짜리 아들은 놔두고 친구들과 간 여행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라스베가스에 가족과, 결혼전후 남편과 정말 많이 다녔는데,

 

여자 친구들하고만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였어요.

 

친구가 결혼을 해서 파티해준다고 4명에서 갔다온 여행이였어요.

 

토요일 아침에 떠나서, 오후 2시에 도착해서 체크인했어요.

 

저희가 호텔을 찾을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호텔가격이 300불대였거든요.

 

아리아가 제일 싸게 240불에 나와서 아리아로 했구요.

 

새로운 호텔이라서 정말로 깨끗하고 방도 크고, 좋았어요.

 

저희가 움직이는것을 별로 않좋아해서 아리아에서 밥도 먹고, 클럽도 가고 했는데..

 

아리아 부페는 추천 하고 싶지않아요.

 

프라임 립 괜찮은것 말고는 별로였어요.

 

제 샐러드에선 날파리가 나와서, 돈 환불 받았구요.

 

음식은 종류도 많지 않구요. 그래도 저는 윈 부페가 더 좋더라구요.

 

아리아 수영장 좋았구요.

 

호텔자체가 모던하고 좋은데, 젊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mgm과 맨들레이에 비해서, 아이들이 없어요.

 

저도 3살짜리 아이가 있는데, 아리아 수영장은 애기 데려가면 눈치보이곘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애기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라운지가 있어서 술을 마시고, 클럽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였어요.

 

여자들끼리, thunder from down under쇼도 보구요.

 

기대를 않하고 간 쇼여서, 그냥 재미있게 잘보구요..

 

쇼본후, 아리아 클럽 헤이즈에 가서 놀았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그냥 서있기만 해도 사람들에게 부딛쳐서 여기 저기 옮겨다니는 분위기요.

 

오랜만에 여친들이랑만 떠난 자유여행이였기에 너무 좋았어요.

 

호텔은 꺠끗하고 모던하긴한데, 부페가 조금은 실망이였구요. ^^

 

아, 그리고 저희는 코스코에서 vegas.com상품권사서, 예약해서, 80불정도 세이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