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알게된 Sangryun Kim(timmanul)님이 가지고 계신 타임쉐어를 저에게 좋은가격에 넘기셔서

이번 독립기념이 휴일에 베가스에 있는 Tihiti Village에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정말 대.만.족 이였어요..ㅎㅎ

항상 이동을 생각해서 스트립에 있는 호텔만 주구장창 다녔는데 좀 떨어져있다고는 하지만 스트립까지 가는데

전혀 불편함도 없고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지만 리조트측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뉴욕뉴욕까지 매 30분마다 라

이드/픽업 다 해주더라구요.

무엇보다 스트립에서 떨어져서 그런지 너무 조용하고 리조트내에 카지노가 없어서 밤에도 딴생각(?)안하고 푹 쉴수있어서 좋았어요..^^

저희가 묶은방은 보라보라 룸인테 풀키친이라 냉장도 스토브 디시워셔에 세탁기/드라이어까지..다 갖추고있어서

음식은 거의 해먹었어요. 베가스를 너무 많이갔더니 부페고 뭐고 너무 질렸는데 3일동안 한국음식 잘 해먹고 왔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은 호텔보다는 이런 리조트가 더 좋을것같아요. 안전하고 무엇보다 lazy pool도 있고 main pool엔 조그맣

게 비치처럼 모래도 깔려있어서 재미있어 보이더라구요.

2박3일은 넘 짧았어요..잉..더있고싶었는데..ㅋㅋ

암튼 Sangryun Kim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부탁좀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