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패밀리 동반 캠핑에 관심을 보여주신 가족이 벌써 10가족이 되었네요.

거기다 이번 주말, 현재까지 10가족 중에서 빅베어의 Serrano 캠핑장에 세가족이 함께 캠핑하기로 약속이 되었네요..

한가족만이라 같이 했으면..하고 글을 올렸는데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어 맘이 뿌듯합니다.. 

혹 캠핑 좋아하시고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 캠핑 모임(동반캠핑)'에 관심있는 미씨님들.. 주저마시고 쪽지로 연락주셔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

하이킹과 자연학습의 보고 Caspers Wilderness Park

지난 주말 흐리고 약간씩 비가 내렸죠?

초보 캠핑 가족인 저희는 지금까지 딱 한번! 텐트를 치고 자다가 비를 겪었답니다. 지난 늦여름, 옐로스톤에서 밤기온이 약 35F~40F 정도일때요.

하지만 폭우가 아니고 잠시 내리는 비라 "후둑후둑" 텐트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꼭 실로폰 소리 같이 예뻤지요.

지난 주말도 그 예쁜 기억을 되살렸네요.^ ^

이번 캠핑의 테마는 하이킹이었습니다.

가을을 느끼며 하이킹을 하기에 좋은 곳이 없을까.. 찾다가 LA에서 남쪽으로 60마일정도 떨어진 Caspers Wilderness Park를 찾았습니다.. 천천히 한시간 반정도 운전하고.. 어바인에서 멀지않아 찾기도 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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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하의 내용은 동반캠핑 참여 가족들의 Privacy 보호를 위해, 관련 후기 및 이미지들이 모임내 블로그로 이전되었습니다... 04/0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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