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후기 처음써보네요.

글이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세요.

 

10월10일부터 일주일간 갔습니다.

저희 딸 돌기념여행이였구요.

저희부부 그리고 돌쟁이 아기갔네요.

 

저희는 도착해서 예약해놓은 셔틀같은것두 없어서 그냥 택시타고 갔어요.

$50정도 낸거같아요.

공항에서는 그리멀진 않았어요 20분정도..

도착해서 체크인하는데 아시다시피 리비에라마야에 있는 호텔들은 저층에 퍼져있잖아요.

그래서 유모차때문에 1층이 필요했는데 1층이 없다구 2층으로 주더라구요.

대신 1층 방이 생기는데로 바로 준겠답니다.

오후2시쯤 도착했는데 그날저녁 6시쯤 1층방으로 옮길수있었네요.

수영장과 로비가 더 가까워서 좋았네요.

그런데 해가 들지않는 가든뷰라 좀 눅눅한 느낌이 있었어요.

수영복도 걸어논게 잘 안말르고..

 

일단 동양사람이 별로 없어요.

한국사람은 한명두 못봤구요.

이것저것 후기좀 보고 갔었어야되는데.. 저는 그냥 키즈클럽이 있으면 애들노는 풀이 따로있는줄 알고 갔답니다.

근데 풀이 달랑2개..

그것두 하나는 VIP같은사람만 쓸수있구.. 저희가 쓸수있는건 메인풀하나..

깊이가 어른 목까지옵니다.

절대 애들이 놀수없어요.

비치는 완전 별로..

일주일동안 10분놀았습니다.

 

음식은 아침은 무조건 부페

점심은 부페+햄버거나 파스타 같은 메뉴 몇가지있구요.

저녁은 프렌치/일식/MEDITERRIAN/MAXICAN/STEAK있어요.

매일저녁 오픈하는곳은 두군데에요.

비수기라 그렇다는군요.

프렌치는 ADULT ONLY라 못가보고

일식은 테판야끼인데 별로에요. 그래두 된장국이 나와서 돌쟁이 아가 국에 밥말아먹일려구 두세번갔네요.(된장국만 먹으러..)

MEDITERRIAN 스테이크 정말 맛있었어요. 그러나 애피랑 디저트는 그냥그럭저럭

STEAK는 야외.. 벌레때문에 짜증나서 한번만 갔어요. 스테이크는 맛있었구요.

MEXICAN은 안가봤네요.

 

아기때문에 액티비티는 전혀참여못했구요.

몇십불내고 PLAYA DEL CARMEN 갔었구요.

공짜로 호텔존 가는게있었어요.

MARKET 28인가 벼룩시장같은데 갔었구,

호텔존 몰 이곳저곳...

어느 식당에 내려주더니 무조건 거기서 밥먹어야됐어요.

공짜라 그런지 동남아 패키지여행같은 필...

테킬라 파는데도 들리고..(저흰 아무것두 안샀네요)

절대 가지마세요. 완전 시간,돈 버립니다.

 

여튼 다시가라고하면 이곳은 안갑니다.

신혼부부들도 비추, 가족여행두 비추,

이 리조트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