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았어요...완전 최신식 새 배여서 반짝반짝 온배안 시설이 끝내줍니다 ..돌아오기 싫을정도로 최고의 음식.. 매일저녁 뮤지컬 콸러티도 훌륭했고 무엇보다 미니 미키 각종 디지니 공주들 피노키오 등등 모든 케릭터와 만나고 사진찍고 포옹하고 정말 우리 아이들은 완전 즐겼네요..참고로 2살 4살 아이들 엄청 어립니다..그래도 좋았어요..디지니니까..우리 두살짜리가 더 잘즐겼어여..그리고 애들 오션클럽이 있긴한데 울애들은 그냥 저희랑 계속있었어요..그래도 할것이 많고 시간도 부족하더라고요....낮잠도 틈틈히 자야하고 공주들도 따라다니며 사진도 찍고 케릭터들한테 사인북에 싸인도 받고~~~정말 웃기지만 엄청 애들이 좋아한답니다~~^^

첫날 12시이전에 도착해 배 탔구요..축하파티하고 밥먹고 수영하고 등등 뮤지털 한편때리고...미니미키 만나고..

둘째날은 배안에서 시간보내는데 할것 많구요..스케줄대로 찾아다니면서 하면되고

세째날은 cayman island 에서 쇼핑하고 가까운 비치에가서 즐기고...엄청 더웠어요 12월인데도 바다무척맑고요..주로 택시로 움직이고요...

네째날은 costs maya...여기는 마야문명유적지 가는거랑 비치찾아가서 놀던지 그주변에서 돌고래 체험도 괜찮고 맥주마시며 바닷가에서 시간보내는것도 괜찮았어요...

다섯째날은 cozmel.. 정말 좋았어여..날도 적당히 좋고...저희는 파라다이스비치리조트 택시다고가서 하루종일 놀았답다...글구 여기서 음식 꼭 사서 드셔요..엄청 맛있어요 맥시코음식들...타코랑 웸 점부 맛나여....글구 저녁에 해적파티하고 저녁 한상차려서 밤늦게까지 놀고 먹고 춤추고 ..울에들도 ~~ㅎㅎ 근데 강남스타일이 나왔다는게 얼마나 신나던지~~^^

여섯째날은 바하마 castwaycay island...여기는 디지니 소유섬인데 저희는 애들 비치에서 모래놀이랑 바닷가에서 놀고..스노클링도 번갈아가면서 하고 놀았어요..신나게 놀고있음 바베큐파티 열어주는데 거기서 먹는음식 전 갠적으로 너무 맛있었구요...

일곱날은 배안에서 즐기고 뮤지컬보고  집에가기위한준비~~~정말 집에오기 싫었겠져??글고 비용은 디즈니 웹에서 보시면 나오고요 저희는 발코니 딜락스룸 9층 꼭대기라서 좀 비쌌구요..가격은 천차만별이랍니다...대략 4000-5000-6000불 사이인거 같더라구요...그리고 비상약준비하시고 와인 한병정도...글고 바틀워터 7개정도..정말 치약,칫솔은 필수랍니다 ..저는 어른꺼 미스해서 거기서 2불이나주고 진짜 작은거 샀네여..그리고 맥주같은거 사먹으면 되고...한5불정도 하가든여..그리고 음료수 주스 소다 물.커피 모드 무료이고요..드는 비용은 거의 없지만 가면 사고 싶은것이 많이 생겨서 저도 좀 샀네요~~ㅎㅎ미리 예약한다고 아주싸진 않으니 일년전이라면 모를까~~글고 단체 할인도 전혀없데여 디지니는~~~제가 디지니에개한 소스가 넘 없더래서 글 올렸구요...많은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글고 한국사람 동양인들 세계각국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글고 가실때 애들 디지니케릭터 옷들 많이 챙겨가시고 정장한 세벌정도 신발...그리고 좋은 사진기 필수 구요..글고 케시도 준비 일부하시고...디지니에서 아직도 빠져있는듯하고 너무 배불러 다먹지못하고 남겨버린 랍스터가 눈앞에 아른가리네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