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님들!!

미씨님들은 ‘연휴가 시작됐다.....’ 하면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지난 마틴 루터 킹 연휴에 우리 가족은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Morro Bay에 다녀왔습니다..

캠핑 전문가가 이런 충고를 해주더군요.

“캠핑을 시작해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 3계절을 계속해서 다녀봐야한다.”...... 우리 가족은 이번 캠핑이 여름, 가을을 거쳐 겨울의 정점에 다녀온 캠핑이자, 지금까지 20 여곳에 이르는 캠핑지의 방점을 찍은 여행이었네요.

에서 넉넉히 3시간 반 거리..>

일반적인 여행과 캠핑의 차이는 이런 것 같아요.
...여행은 보고, 즐기는 것에서 출발하고,
...캠핑은 보고, 즐기고 또한 체험한다..

이번 캠핑은 그 의미를 정확히 풀어준 여행이었네요..

그리고, 미씨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패밀리 동반캠핑 모임’. ….. 이제 참여가족이 50가족이 넘어섰네요..대부분의 동반캠핑 가족분들이 3월~4월경부터 캠핑을 시작하신다고 하고 또 캠핑을 처음 해보시는 가족들도 많으신데요. 찬찬히 준비하셔서 멋진 추억들 많이 만들어 보시기 바래요.

또한 초보이신 분들은 처음 캠핑 장비를 마련할 때 잘 몰라서 어려움이 많은데요. 위 링크에 걸어놓은 우리 가족의 ‘캠핑 초보 탈출기’를 참고 삼으시면 준비 하는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되네요..

‘패밀리 동반캠핑’은 자녀를 동반한 서로의 가족들이 자유롭게 캠핑장을 선택하거나 join해서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임인데요..

혹 '패밀리 동반캠핑'에 관심있으신 미씨님들은 쪽지로 간단한 가족소개와 E-mail을 알려주시면 모임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미씨님들.. 우리 한번 Morro Bay로 출발해 볼까요?^.^

따뜻한 추억의 바다, Morro Bay

Morro Bay는 샌프란과 LA의 중간쯤 있는 곳 인데요. 인근에 허스트 캐슬, 피스모비치 등이 자리해 있답니다. 우리 가족이 찾은 곳은 Morro Bay State park 이었습니다.

과 그 주변 map>

물론 Morro Bay State Park 에만  머문 것은 아니고요. 관광지도 둘러보고, 항구도 돌아보고, 하이킹도 하며.. 그 곳을 알아갔네요..

토요일 아침, 101번과 1번 해안도로의 시원함을 만끽하며 천천히 달려 정오를 지나 Morro Bay State park 캠핑장에 도착했답니다.

<캠핑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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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하의 내용은 동반캠핑 참여 가족들의 Privacy 보호를 위해, 관련 후기 및 이미지들이 모임내 블로그로 이전되었습니다... 04/0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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