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못다한 숙제같은 느낌 있었는데 이제라도 올리게 되니 넘 기쁘고, 

또한 퀘백 여행을 준비하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갈때 음식 문제 없었다는건 지난번 8/16/11에 올렸습니다. 

적어도 저희 일행의 차는 아무 문제 없이 미국 국경을 통과 했읍니다. 

하지만 돌아 올때는 까다롭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거의 음식을 남김없이 해치워야 왔습니다. ㅎㅎㅎ 

여행지를 정하는건 우리 부부가 함께하지만 자세한 일정을 짜는건 늘~~~ 저의 몫이랍니다.

2009년에 퀘백에 갈때 한국에서 오늘 조카에게 부탁해서 사온 캐나다 동부 관광 책자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 

요즘은 워낙 정보가 많아 구글은 여러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오지만 그래도 문화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먹거리며 볼거리가 한국 문화에 맞게 되어 있어 넘 편해요.

이럴때는 난 영락없는 전형적인 한국 아줌마랍니다. ㅋㅋㅋ 

여름 방학을 이용해 놀러오는 조카도 있고 몇년전에 1박2일 짧은 여정으로 다녀온

 캐나다 퀘백이 늘 아쉬어 거기로 장소를 정하고 이것 저것 찾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