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텔 - Vdara 10점 만점에 9점
1점 감점은 수영장이 가족형이 아님
발렛파킹이 무료이고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가 보이고(위치에 따라)
15미터 벽이 통창으로 버튼식 로만쉐이드
주방시설완비, 키친웨어 요구시 가져다 줌
베쓰가 맘에듬
1층에 카지노가 없어 쾌적함


호텔이 궁금하신 분들은 유투브에 누가 올려놨더라구요 보세요

2. 아리아 호텔 부페 - 생각보다 별로
마끼노보다 별로인것 같음
음식은 색다르나 맛이 제대로 나질 않음
씨푸드는 신선함
디저트 코너는 그래도 나음
나머지는 뭘 먹어야 할지 .....
스시는 정말 아님 ...
아시아 푸드.. 딤섬- 완전 오래되어 보이는 꾸덕꾸덕한 만두가 들어가 있음
한국식 갈비- 흰밥에 엘에이 갈비 몇점에 김치 올림... 꼭 누가 먹다 남은 밥 같음 ... 속상함...
한국음식에 대한 모독 ....

3. 뉴욕뉴욕 호텔 겔러거 -뉴욕스테이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가볼만함
어른한명이 충분히 먹을만함 (양이 많다고 혼자 못먹는 다는 얘기를 듣고 갔는데 여자도 고기좋아하는 사람은
충분히 다 먹을수 있음) 가격은 고기만 50불 선...
샐러드도 2인분 정도 된다는데 1인분임...-.-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정말 입이 호사를 누림 ㅋㅋ 아... 육즙이 ..ㅋ

1시간동안 주저리 주저리 쓴 후기 아가가 다 날렸네요 -.-

오후에 딸래미 데리고 아리아 카지노 구경갔다가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하도 조르는 통에
그래 한번 눌러봐라 했는데
150불 벌었네요 ㅋㅋ
이 무슨 엥벌이도 아니고 ... (물론 애들은 플레이 할수 없슴다 )
암튼 150불 번 선물로 jp가서 아이스크림 사줬죠
원스쿱 사주면서 엄청 생색 ㅎㅎ
남편은 역시 내딸이라고 ㅍㅎㅎㅎㅎ

어제는 브라이스캐년은 다녀왔는데
눈이 와서 생각지도 않게 눈덮힌 브라이스캐년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 오전은 플래넷헐리우드를 구경하고
아울렛 매장에서 쇼핑하고 어빈 마끼노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역시 마끼노 ..... 젤 낫네요
이번 라스베가스여행 나름 봄방학 기분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