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전.

1. 비행기가 짐을 비용차지 하는지 확인하세요..

캔쿤..

저는 하와이,바하마, 캐라비안.. 다 다녀봐서 이번엔 리렉스보다 여행에 촛점을 맞추고,

호텔보다는 여행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all inclusive 안하는 호텔 (westin lagunar mar)에 머물렀는데..

4월이라 바람이 많더군요. 바다는 좋았어요..

하와이나, 다른 케래비안 비치처럼 에메랄드 비치는 아니고 좋은 비치정도..

제 개인적인 의견은

절대로 호텔 크레딧주는 프리젠테이션 듣지 마세요.

전 멋모르고 공항에서 베스트데이로 호텔셔틀을 끊어놓은것 찾느라고 공항안에 사람들에게 물어봤어요.

그런데.. 자기내들은 정식 공항 직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여행패키지를 안내하더라구요.

저희가 다 끊어왔다고 하자 마지못해 다른것 하나를 소개하면서

하루종일 먹고, 하루는 여인의 섬 (isla mujeres) 를 $40/일인당 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moon palace 호텔까지 가는 택시비 포함되고..

그래서 지불하고 왔는데.

다음날.. 택시타고 아침(부페 준다고 갔더니) 8시에 갔더니 아침은 안주고 설명만 하고 아침먹을때도 누가 붙어서 계속 호텔이야기 하고, 결국 프리젠테이션 90분한다더니 아침 8시부터 (택시타고 가느라 7:30분 출발) 오후 12:30분이 되어서야 프리젠테이션에서 놓아주더라구요.. 그리곤 점심과 이른 저녁 4시 먹고 왔는데.. 호텔은 좋지만,

음식은 부페라 그런지 좀 배탈기운이 생기더라구요..

moon palace hotel 의 바닷가는 그야말로

절대 바다라 할수 없는 곳.

수영은 절대 못한다고 보시면 되요..

바다가 전체 해초,미역,등 도저히 발을 딛딜수 없는 해초가 1미터 넓이로 바닷물과 백사장사이에 있어서 바다로 진입이 불가능해서 발도 디딜수 없는 해변이었어요.. 물은 파랏고 좋아보여도..

남편은 고민하다 할수 없이 발로 들어갔는데.. 결국 상처나고.. 수영은 했어요..

다른 가족들은 전혀 못들어가고..

그대신 수영장은 잘 되어있더라구요..

거기까지 가서 수영장에서 산다는것은 글쎼..

저라면 절대로 이 호텔에 안묵을 것 같은 곳..

호텔은 크고 좋고 샤핑,레스토랑 등 다 시설을 갖추었고..

캔쿤 호텔존에서 문팰리스까지 택시로 30분 약 260페소 나옴.. 거리상 혼자만 떨어져있음..

하지만, 무지 무지 크고 넓음..

캔쿤 여행팁.

1. 절대 공항에서 뭘 물어보고 하지마세요... 다 70% 사기라고 보면됨..

2. 절대 문팰리스 비치에 머물생각하지 마세요.. (비치가 수영불가!!!)

3. 장이 약한 사람들은 올인클루시브 생각해보세요... (전 비추)

4. 절대로 호텔 크레딧 듣지 마세요.. (하루 종일 시간낭비.. 절대 90분 아니고 괴로워요..)  진짜 여행을 즐기지 못해요.. 전 값어치 없다고 봐요..

첫째날.

짐풀고 호텔에서 쉼.

둘째날.

문팰리스 호텔 프리젠테이션 사기로 하루 망침.

셋째날.

치첸이차관광에 다 포함 (아침 7:30에서 저녁 6:30)

치첸이차(chichen itza)... 마야 유적지 .멕시코 피라미드라 말하지만 진짜는 피라미드 아님... 고고학적 의미...

ik kil (cenote) --- 천연연못동굴... 수영하고 다이빙... (한국여자분들은 수영잘하지 않는한 들어가기 무서움) ..

멕시코 도시 한곳..

너무 너무 좋지만 더움.. 하지만 꼭 가볼만한 곳...

역사학적 도움..마야문명..

넷째날.

툴룸(tulum)과 젤하(xelha) 

툴룸은 리베라마야 지역에 있고, 유적지인데.. 바다에서 수영도 할수 있고 세계 10대 경관중 한곳..

정말 아름다운곳...

젤하는 천연놀이공원이라 보면됨..  바다가 마치 인공호수처럼 막혀있어 바다 스노클링, 놀이.. 등 할것이 무궁무진.. 음식도 무한정 먹고...  스노쿨링 최고인곳..

다섯째날..

여인의 섬 (isla mujeras)

캔쿤 호텔존에 있으면 절대로 압션투어 신청하지 말것... 돈낭비..

그냥 호텔존에 왔다갔다하는 버스 R2나 가는 버스 (대부분감) 타고 (버스비 $8.50페소 - 대부분 호텔존지역)   

"tortugas playa" 에서 ferry 선착장에 내리면,

왕복 $17이면 됨... 시간단위로 있음.. 마지막배가 5:30오후.. 만일 노치면 

다운타운에서 내려도 됨.. 밤 10.11.12시까지 있음..

여인의 섬 너무 아름다운섬..

다운타운 바로 옆에 playa norte beach가 정말로 캐라비안 에메랄드 빛 비치.. 잔잔하고 푸르고 아름다운 비치..

여기서 꼭 수영하시고.. (10불 주면 마실걸주고 비치파라솔 다 빌릴수 있음)

골푸카트빌려서 섬 도시면 3시간이면 충분...

섬끝쪽에 가면 garrafon natural reef park가 정말 아름다우며 여기서 zip line 타면 됨.. (일인당 $29) 12세미만이면 인스트럭터와 함꼐 탈수 있음..

정말 아름다운 경치..

섬을 돌면 멕시코 특유의 집들이 많음.. 바다 이쁘고 , 시원해서 꼭 콜프카트로 돌아보길 강추..

6일째..

다운타운 구경 (볼것 하나도 없음) ...

아쉬운것은 시간이 없어서 스칼렛을 못본것.. 그리고 호텔비치에서 놀 시간이 없었던것..

호텔 프리젠테이션하지 않았으면 하루를 충실히 잘 보낼수 있었는데.. 시간낭비 돈낭비..

절대로 이런것 하지 마세요..

시간이 많으면, 코주멜 비치도 (1시간) 옵션으로 가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