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름 익어가는 내음이 코 앞으로 스며드네요.. 이젠 주말에 야외로 나가지 않으면 너무도 허전하고 부족한 듯한 시기가 되었네요..

지난 연휴, ‘동반캠핑’을 통해 국립공원 최고 낙원 중 하나인 요세미티를 다녀 왔습니다.

‘동반캠핑’은 여러 가족들이, ‘아이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남가주 캠핑 모임’인데요. 지난해 10월부터 한 두 가족씩 참여를 시작해 현재 100여 가족이 회원으로 참여 중 이고요. 매달 1~2곳의 캠핑장을 선택해, 매번 두 가족에서 10가족 정도가 함께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동반캠핑에 관심있고 참여를 원하는 분은 쪽지 주시고요..

<120번 도로 북쪽에서 내려보는 요세미티 공원 전경>

MissyUSA 여행후기에서 요세미티를 검색해보면 웬만한 정보나 후기들은 많이 나와 있으니,.

이번엔 간략하게 사진 몇 장과 캠핑장에 대한 설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요세미티행은 3박 4일 일정으로 전체지역을 ‘주~욱 한번 훑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주변의 도로, 남쪽, 중앙부, 서쪽, 북쪽, 동쪽을 두루 돌아봤네요. 출발부터 도착까지 약 1,000마일 정도 였네요..

, B는 Glacier Point, D는 Yosemite Valley, 왼쪽 위가 Hetch Het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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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하의 내용은 동반캠핑 참여 가족들의 Privacy 보호를 위해, 관련 후기 및 이미지들이 모임내 블로그로 이전되었습니다... 04/0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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