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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말에 7박 8일로 캐나다록키로 여행을 다녀와서 후기를 나누고자 글 올립니다.

저희가 여행 스타일이 여행지를 정말 샅샅히 훑는 스타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 숨은 곳들까지 찾아가는 편이랍니다. 여행책을 반드시 사서 자세히 정독하고 루트짜서 가는 스탈.. ^^

저희가 구경한 곳들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리니 앞으로 가실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심 좋겠네요.

정보: 미국 크레딧 카드를 외국에서 쓰면 foreign transaction fee라는게 2.5-3%정도 붙어요. 아멕스가 2.5%이고 보통 다른 카드는 다 3%에요. 100불어치 뭘 사면 3불을 더 내야 하는거죠.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이 fee가 없는 카드가 디스커버 카드랑 캐피탈원 두가지에요. 문제는 밴프던 재스퍼던 디스커버 받는 곳이 그닥 많지는 않아요. 호텔도 받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캐피탈원은 비자인가 마스터인가 그렇죠. 카피탈원 있으시면 그걸 쓰시는게 가장 돈을 절약할수 있는 방법이 될듯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넉넉히 캐나다 달라를 현금으로 가져가시는게 좋구요.

일정: 에드몬톤 공항 도착-재스퍼국립공원 4박-밴프국립공원 3박-캘거리 공항 출발

숙박:

Patricia Lake Bungalows (재스퍼)

풀키친 있는 오두막 형태의 벙갈로우에요. 패트리샤 호수 바로 앞에 있어서 바로 몇발자국만 나가면 멋진 호수가 있죠 (제일 첫사진의 거울처럼 비치는 호수가 패트리샤호수). 뷰가 멋진 건 말할 것도 없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전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여름에는 호수에서 보트, 낚시, 카누 등등 액티비티 할것도 많구요. 재스퍼 다운타운까지는 운전해서 한 5분 정도 나가야 해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재스퍼지역 숙박으로 검색하면 일위인지 이위인지 하여튼 평도 무지 좋은 곳이에요.

Hidden Ridge Resort (밴프)

역시 풀키친 딸린 콘도형식의 호텔이에요. 밴프시내에서 역시 한 5분 떨어져있구요. 뷰가 굉장히 좋은 핫풀이 있고, 서비스도 좋고, 무진장 친절하긴 한데 반드시 방을 윗층으로 예약하세요. 아래층은 윗층 소리가 다 들려서 별로에요. 저희 처음에 아래층으로 예약했다가 윗층에서 걷는 소리가 다 들려서 이층으로 다시 바꿨어요. 그것 빼고는 역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저희는 애가 없어서 여행을 가면 이것저것 액티비티를 좀 많이 하는 편이에요. 이번 여행도 아주 하이킹 많이 하려고 맘을 먹고 갔구요. 재스퍼와 밴프모두 굉장히 멋진 하이킹 트레일이 많아요. 유명한 명소 포함 저희가 한 하이킹 트레일들 리뷰를 간단히 적을게요.

시내관광:

재스퍼시내는 굉장히 작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재스퍼가 밴프보다 훨 좋았어요. 우선 전반적인 풍경이 더 그림같고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밴프는 좀 더 여행지 같은 느낌이 많구요. 저희는 여행가서 음식을 주로 간단하게 거의 다 해먹었기 때문에 장을 봐서 하이킹 가서 먹을 샌드위치 재료를 산다든지, 저녁재료를 준비한다든지 장을 여려번 봤거든요. 재스퍼시내에 마트가 두세군데 있는데 Robinson’s랑 Super A 두군데가 젤 괜찮아요. Super A가 좀 더 저렴한 편이라 저희는 주로 이곳에서 장을 봤어요. 밴프에는 safeway가 있어서 장보기가 편했어요. 밴프 재스퍼 모두 식료품가격이나 전반적인 물가가 꽤 높아요. 미국보다 1.5배정도는 되는 것 같았어요.

기념품같은것은 밴프에서 사시는 편이 훨씬 저렴해요. 재스퍼는 밴프보다도 전반적으로 조금씩 더 비쌌어요. 아무래도 큰 도시에서 더 멀어서 그런듯. 시내관광도 밴프가 볼것이 더 많고 상점도 훨씬 더 많구요. 밴프하고 재스퍼 각각 한국식당 한군데씩 있어요. 다이닝 인포에 보면 선전이 많이 나오니 찾기는 쉬우실거 같아요. 역시 가격 쎕니다. 재스퍼에서 한번 사먹고 후회했어요. 그 돈으로 고기를 사다가 스테이크를 먹으면 배가 터지게 먹겠다 했어요. 그래서 실제로 그 다음부터 고기사다가 숙소에 구비된 그릴에 스테이크해서 더 맛나게 먹었네요.

관광지:

재스퍼-

Path of the glacier trail: edith cavell이라는 눈이 사선으로 쌓인 산이 있어요. 그 산 바로 아래 빙하로 만들어진 작은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를 볼수 있는 트레일이에요. 왕복 1.6키로이고 1시간 정도 걸려요. 굉장히 쉬운 트레일이고 시간도 얼마 안걸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트레일이에요. 빙하호수에 빙하 얼음들이 둥둥 떠다니고 그 바로 위에 산에 쌓인 빙하가 보이구 여튼 풍경이 넘 멋집니다.

Athabasca falls: 이건 하이킹 할 필요없이 도로에서 바로 붙어 있는 폭포인데 규모가 꽤 큽니다. 역시 재스퍼에서 꼭 들러봐야 하는 명소중 한곳입니다.

Maligne canyon: 말그대로 캐년인데요. 폭포와 물이 만들어낸 협곡인데 꽤 깊고 물이 깎아내린 협곡의 모양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시원~해요. 멋진 사진 찍을 곳이 많으니 꼭 가보세요.

toe of the athabasca clacier: icefield parkway라고 밴프와 재스퍼 중간에 있는 athabasca clacier icefield 를 가까이서 볼수 있어요. 빨간색 빙하차 같은걸 타고 주로 많이 구경들 하시죠. 저희도 그 빙하차를 타고 빙하에 올라가서 구경했어요. 막상 아이스필드에 올라가서 있는 시간은 길어봐야 20분?정도 구요. 추워서 더 오래 있기도 힘들어요. 빙하차를 타지 않고 바로 빙하 앞에까지 갈수 있는 트레일이 있으니깐, 조금 걷는것도 괜찮으시면 그렇게 직접 약간 걸어서 구경하시는것도 좋을듯해요. 돈도 세이브되구요. 막상 아이스필드 올라가봐야 별로 크게 볼만한건 없어요. 죄다 얼음이구..신선한 채험이라면 빙하녹은 물을 받아 먹는 정도? 저는 개인적으로 그 빙하차 탄거 좀 돈이 아까웠어요.

valley of the five lakes: 왕복 5키로 정도 2시간 정도 걸리는 난이도 하의 쉬운 트레일이에요. 재스퍼에서 남동쪽에 있는 5개 호수를 다 볼수 있는 트레일 코스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어요. 그중 두번째인게 세번째 호수가 색이 환상으로 예쁜데요. 호수 깊이에 차이에 따라 깊은 파란색부터 에메랄드빛 초록빛까지 여러가지 색을 한꺼번에 볼수 있어서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Parker ridge: 자 요건 난이도 중급의 트레일이에요. 왕복 5키로 정도에 총 3시간 걸려요. 엘리베이션이 250미터정도구요. 아이스필드파크웨이에 있는 트레일중에 wilcox pass 랑 parker ridge요 두개가 굉장히 유명해요. wilcox pass는 athabasca glacier를 높은 곳에서 더 멋지게 볼수 있는 코스이고 parker ridge는 saskatchewan glacier를 볼수 있는 코스에요. 저희는 athabasca clacier 는 빙하차로 자세히 봤기 때문에 parker ridge를 택했어요. 그냥 운전만 하고 돌아다녀서는saskatchewan glacier를 볼수가 없어요 산속에 숨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큰 빙하협곡이구 뷰가 넘 멋집니다. 올라갈때 고생좀 할수 있지만 정말 저질 체력이 아니라면 충분히 올라갈만 합니다. 올라가는 중에 풍경 역시 멋지기 때문에 쉬엄쉬엄 사진도 찍어가면서 갈만 하구요. 어린아이들은 가기 힘들어 할듯 하고 10세 이상 정도면 충분히 갈만 하다고 생각해요. 평소 운동 좋아하고 체력이 괜찮은 틴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꼭 올라가보세요. 아침에 올라가서 점심으로 간단히 샌드위치 드시고 도란도란 풍경보면서 이야기 하다 내려오시면 정말 마음까지 깨끗해짐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sulfur skyline: 요거 난이도 상의 트레일입니다. 왕복 8키로, 4-6시간 소요, 엘리베이션 700미터입니다. 작은 산 정상에 올라가는 거라고 보심되요. 파커리지가 250미터인데 거의 세배인거죠. 이게 무슨 뜻이냐면 올라가는게 다 업업업 힐입니다. 평지가 거의 없어요. 무지 힘듭니다. 하지만 체력 괜찮으시고 평소 운동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면 충분히!!! 올라갑니다. 저와 남편은 저질체력에 운동도 안하는 사람들이라 남들보다 올라가는데 더 오래걸리고 도중에 자주 쉬기도 했지만, 정말 올라간걸 조금도 후회 안할 정도로 뷰가 끝내줍니다. 로드오브링에 나올 만한 산들의 풍경이 눈앞에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이건 올라가서 직접 봐야 해요. 운전하면서 그냥 유명 명소에서 잠깐 보는 풍경하고 비교 자체가 불가능해요. 꼭 체력 되시는 분들, 함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이 트레일이 온천있는 근처에 있는데 그 근처에서 블랙베어도 봤어요. 바로 눈앞에서요. 전체 여행 통틀어 이 곳에 올라가서 본 풍경이 단연코 제일 멋지고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정상에 올라가면 거기 사는 다람쥐들이 먹을 거 내놓으라고 바로 코앞까지 알짱댑니다. 늠 귀여웠어요. 물론 야생동물들 먹을건 주면 안되겠죠~ 그냥 사진만 찍고 빠빠이 하고 왔어요. 참고로 난이도 상이기 때문에 애들의 경우 나이가 틴에이저 중후반 정도는 되야 갈만합니다. 외국애들은 어린아기들도 어깨에 매는 캐리어에 얹어가지고 남편들이 다 데리고 올라오긴 하던데, 남편이 수퍼체력이 아니시라면..좀 힘들겠죠. 까딱하다 부부싸움만 왕창하고 도중에 포기하고 내려오는 수가 발생할수도 있을테니깐요.

밴프-

PEYTO LAKE: 재스퍼에서 콜럼비아 아이스필드를 지나서 더 내려가면 레이크 루이스 도착하기 전에 peyto lake라는 곳이 나와요. 이곳 호수가 색깔이 예술이에요. 하이킹 전혀 필요 없고 바로 파킹장에서 얼마 안가서 나오니깐 금방 보실수 있어요. 이 호수가 특유의turquoise green 색하고 늑대머리 모양을 한 호수의 모양 때문에 유명해요. 반드시 들러서 사진 찍고 가세요.

LAKE MINNEWANKA: 굉장히 큰 호수에요. 크루즈 하시면 좋구요. 호수 중간에 작은 섬이 있는데 그 섬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밴프하면 떠오를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풍경이에요. 아마 시내관광하시면 그 사진을 많이 보실거에요. 크루즈 하면 그 섬 근처로 빙 돌아서 멋진 사진 찍으실수 있을듯. 저희는 크르주는 안했어요.

BOW FALLS: 밴프시내에서 가까운 작은 폭포인데 폭포라기 좀 민망할 정도로 규모는 크지 않아요. 대신 넓이가 좀 넗고 높이는 낮은 그런 폭포에요. 그냥 유명하고 가까운니까 함 들러주실 정도..

VERMILLION LAKE: 하이웨이에서 바로 볼수 있는 호수인데, Mt Rundle 이라는 산을 배경으로 풍경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워요. 꼭 잠깐 차 세워서 사진 한장 찍으세요.

BOW VALLEY PARKWAY: 밴프와 루이스 호수 사이를 잇는 하이웨이 1번 바로 옆에 1A 도로의 이름이에요. 1번 타면 제한속도가 90키로라 훨씬 빠르긴 한데 1A가 40-50키로 제한속도라 느리긴 해도 풍경이 더 멋지고 야생동물을 볼 확률이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어차피 밴프에서 루이스 호수 꼭 다들 보고 오시니깐 이왕이면 1번 말고 1A 타세요. 저희는 불행히도 동물은 못봤지만 그럼에도 풍경이 넘 멋져서 굉장히 만족했어요.

JOHNSTON CANYON: 루이스 호수 가는 1A를 타고 가는 중간에 나와요. 트레일이 굉장히 쉽게 잘 되어있어요. LOWER FALL까지가 40분 정도 걸리고 UPPER FALL까지는 좀 더 오래걸리고 업힐이라 좀 더 고생하셔야 해요. LOWER FALL까지는 가는 길이 그닥 힘들지 않고 아주 쉬워요. UPPER FALL이 더 웅장하고 더 크지만 저희는 그냥 LOWER FALL만 보고 왔어요. 시간이 없어서. LOWER FALL도 크기가 꽤 되고 굉장히 바로 앞에서 볼수 있어서 멋져요.

SURPRISE CORNER/HOODOOS: 밴프시내에서 터널 마운틴로드 쪽으로 가다보면 급하게 코너를 도는 곳이 있는데 아마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어서 놓치진 않으실 거에요. BOW LAKE 위로 밴프스프링 호텔이라고 굉장히 멋진 호텔이 떡하니 보여요. 뷰가 넘 멋지고 예술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굉장히 가기 쉬우니 꼭 들르세요. HOODOO는 일종에 기암괴석? 같은건데 SURPRISE CORNER에서 멀지 않으니 역시 잠깐 들르시구요.

BANFF GONDOLA: 밴프 곤돌라 유명하죠. 빙하차랑 같이 콤보로 티켓을 구매하니깐 약간 더 저렴해지더군요. 곤돌라 올라가서 밴프 시내와 그 주변을 한눈에 다 볼수 있어요. 힘들게 하이킹 안하고 멋진 풍경을 볼수 있어서 넘 편했어요. 곤돌라 내려서 한 100미터 정도 나무로 된 트레일로 더 가면 옛날에 날씨 관측하던 작은 돌집이 나와요. 이왕 올라가신거 거기까지 꼭 가셔서 보고 오세요.

LAKE LOUISE: 루이스 레이크 뭐 넘 유명하죠. 호수 정면으로 보이는 빙하산이 넘 멋져요. 카누 타는 사람도 많고 사진 찍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페어몽트 호텔에서 식사 하심 더 좋구요. 호수 색이 참 아름다워요.

LAKE MORAIN: 개인적으로 루이스호수보다 모레인 호수가 더 좋았어요. 더 작지만 뒷편으로 보이는 칼로 깎은 듯한 산들의 죽 이어진 배경이 멋있구요. 운치가 더 있다고 해야하나..호수 정면으로 왼편으로 올라가는 트레일이 있어요. 조금만 올라가면 높은 곳에서 제대로 호수를 감상할수가 있어요. 루이스 호수 갈때 꼭 같이 들러서 보세요. 루이스호수도 모레인 호수도 모두 오전에 감상하시는게 가장 좋을거에요. 오후부터는 해가 산 바로 위로 넘어가기 시작해서 사진도 역광이 되고 여튼 풍경이 아침만큼 멋있지가 았아요. 해가 산을 마주볼때 가장 풍경이 멋집니다. 그 시간이 바로 오전이구요.

PLAIN OF SIX GLACIERS: 제 여행을 통틀어 가장 최고입니다. 이게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에요 단연코. 이건 하이킹 트레일이구요. 꽤 멉니다. 왕복 11키로구 총 4-6시간 걸립니다. 난이도 중상이구요. 하지만 SULFUR SKYLINE보다는 훨씬 쉬워요. 길이가 길뿐이지 엘리베이션은 300미터 정도밖에 안되니깐요. 루이스 호수에서 호수를 마주보고 오른편으로 호수를 따라 가면 트레일이 나옵니다. 호수 오른편으로 쭉 가다가 호수 배경의 산쪽으로 굽이굽이 딸라 올라가는 건데요. 올라가다보면 루이스호스와 페어몽트호텔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풍경이 짠 하고 뒤에 펼쳐집니다. 굉장히 유명한 트레일이고 그만큼 사람들도 많아요. 아침에 출발하시는게 좋구요. 거의 루이스호수 배경의 빙하산 바로 아래까지 올라가시는 거라고 보면 되요. 아이들도 넘 어린 아이들만 아니면 충분히 합니다. 중간에 자주자주 쉬어주시구요. 트레일 끝에 작은 찻집이 나옵니다. 통나무로 된 이층짜리. 이 찻집이 또 굉장히 유명합니다. 산 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서 모든 식재료나 그런게 말을 타고 운송되구요. 전기 당연히 안들어옵니다. 간단히 차와 소소한 케잌 등등 차와 먹을 만한 먹거리들을 팔구요. 매일 아침마다 신선하게 베이크 한다고 하더군요. 전기가 없으니 아마 나무를 떼던지 하는 식으로 베이크 하는것으로 알아요. 가격은 재료운송의 어려움을 감안한거 치고 놀랄만치 저렴한 편이에요. 그냥 시내에서 사먹는거와 비슷하다고 보심 될듯. 힘들지만 멋진 풍경을 보면서 다다른 곳에 작은 통나뭇 찻집과 그곳에서 하는 차한잔과 케잌한조각은 정말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어요.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리뷰 함 찾아서 읽어보시고 다른 하이킹은 안하시더라도 이 하이킹 만은 꼭 도전해서 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사진설명:

첫째 사진:

1. PATRICIA LAKE IN JASPER

2. SULFUR SKYLINE 정상에서 본 풍경

3. LAKE MORAIN

4. PEYTO L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