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파리를 렌트카를 이용해서 다녓구요
프랑크프르트로 넘어가서 거기서 바로 렌트카 픽업해서
라인강변서 2박 뮌헨2박 가르미쉬2박 프랑스로 넘어가서
콜마르 2박 랭스1박 그리고 대망의 파리서 7박 햇어요
우선 그 유명한 독일 오토반은...기대에 못미치시고
속도제한이 너무 많구요 무제한 구간은 아주 짧습니다. 그리고 오토반 공사 느무느무 많이 해서 정말 많이 막힙니다. 도로폭도 미국 보다 좁고요.
결론은 미국 고속도로가 편하고 좋다~ 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니 딴지 달지 마시길
유럽의 일정상 여기저기 다 봐야 하기땜에 일박 이박씩 도시마다 일정 잡으시는데요
이번 경험상 특히 아이들과 같이라면 이박도 많이 힘드네요. 짐을 쌋다 풀엇다 여기 저기 옴기는데 많이 힘들엇어요. 담에 또 가게 된다면 뮌헨으로 도착해서 거기서 쭉 일주일 잇으면서 휘센 오스트리아 등등 가볼래요. 뮌헨서 주변 유명한 관광지 까지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이면 다 가보거든요
독일오면 모든 주부들이 다 들러 본다는 wmf oulet.
여긴 실망이 컷습니다. 다른도시로 넘어가는 길목에 잇어 들러서 그랫지 따루 일정을 잡아서 왓다면 남편에게 잔소리좀 들엇을듯 하네요.
가격이 미국서 땡스기빙 크리스마스에 햇던 세일 가격에도 못미치구요 ㅎㅎ
한국서 사시는 분한테나 싸지 미국가격을 알고는 절대 못사요~~~ 6.5qt 랑 4.5 사이즈 압력솥 세트 작년 세일에 140불 준거 같은데 여긴 170유로가 떡 하니 붙어잇으니 살맛 안나네요. 여기 가지 마세요~~~
프랑스로 넘어오니 톨비가 장난 아니네요. 독일의 공짜 오토반에 다시한번 감사하게 됩니다 ㅎㅎ
콜마르에 쁘띠 베니스 가 유명하던데.. 머 이쁘기는 해요 사진 찍는곳마다 그림이구요
아직 베니스도 안다녀와 봣지만 쁘띠 베니스에 대한 남편의 평은"베니스가 들으면 기분 정말 나쁘겟다" 엿어요. 꽃보다 할배에서 유명세를 타서 동양 관광객도 많앗는데 그냥 주변에 잇으면 반나절 들러볼 만한 곳 같아요.
유명한 스트라스브르그가 한시간 거리고 프랑스 관굉청에서 아름다운 마을로 뽑힌 리크위르 란 곳이 이십분거리라 콜마르에서 2박도 괜찬앗던거 같습니다
랭스..개네들 발음으론 앙스 (항스) 라고도 하는데
여긴 프랑스의 유명한 샴페인 하우스들이 잇는 곳이죠. 샴페인 애호가시라면 한번 들러보실만 합니다
여기에 잇는 성당은 예전에 프랑스의 왕들이 꼭 여기서 즉위식을 올려야 햇을 정도록 역사적으로도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보다 의미가 잇다고 하네요
요즘 밤에 성당을 배경으로 레이져 불쇼가 볼만하다고 하네요 저흰 아이들땜에 포기햇지만요
이제 대망의 빠리
빠리는 지금 세일중~
아이들 데리고 편집샵들 여기저기 둘러볼 여력이 안되서 숙소서 가까운 라파옛과 쁘랭땅을 자주 이용햇어요. 결론은...담에 빠리에 가게 된다면 세일기간에 또 가리라~ 입니다
루이비통 에르메스.등등 몇몇 명품브랜드는 노세일이지만
그외는 세일~~미국도 세일할때 잘건지면 싸지만 신발 의류도 기본이 오십프로 세일에 추가 쿠폰으로 할인까지 하니 지갑이 술술 열리네요. 자제하느라 좀 힘들엇어요
글이 길어져서..오늘은 여기까만요
그외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올릴께요 궁금한거 쪽지 주시면 알려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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