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운전은 다들 말리시는데.. 대도시 운전 경험 잇으시면 나쁘지 안아요.
저흰 서울서도 오래 운전해봣구 뉴욕 워싱턴 디씨 등등.... 파리 길이 차선도 안그려져 잇는대도 많고 관광하면서 움직여야하니 주차 문제 때문에 차를 안모는게 낮다가 정답이 아닐까 하네요.(주차비로 따지면 맨하탄을 따라올곳은 없는거 같네요)
파리시내 운전.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파리 외곽같은 베르사이유를 가실때 가족 단위로 움직인다 하면 렌트카가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결론으로 들어가서
파리 시내서 지하철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저흰 온리 버스로만 다녓어요
1. 유모차로 다니기엔 버스가 편하다. 계단 안내려 가도 되고. 무릎이 안좋아 계단 오르락 하는게 자신없다면 버스 추천
2. 버스뒷문으로 타면 유모차 놓을 자리도 잇다
3. 버스타고 가다 멋진곳이 보이면 바로 내려서 사진찍기 놀이하다 다른버스 또 탈수잇다. 한시간내 타는건 무료.
버스 몇몇 노선중 유명한 관광지를 통과하는게 잇대요.(23번이엿나??이건 검색하면 나올듯)저흰 안타봣는대. 비싼 관광투어 버스 (인당 20유로 넘어요) 타지 마시고 저렴한 버스타세요
4. 가장 중요한 장점! 소매치기가 없다. 100프로 없다라고 단정 짓긴 그렇지만 제가 다녀본 경험으로 봐선 거의 없는거 같아요. 버스안에서 수상하다거나 이상한 사람 못봣어요. 그냥 현지분들이 많이타고 낮에는 버스안도 널널해서 사람두 없고 좋앗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며 유용하게 쓰인 앱들
City mapper 요건 현재 위치와 가고싶은 곳을 입력하면 걸어가는루트 지하철 버스이용 루트 상세하게 나와요
ratp. 이건 파리 메트로 앱이요
대중교통에 관해선 유랑이란 네이버 카페에 가면 정보가 널렷어요.
전 여기까지만^^
부록으로 옷차림에 대해 한마디
파리지앵들은 정말 멋쟁이들이에요. 저두 너무 관광객티 내기 실어서 (워킹 운동화에 티 청바지 ㅎㅎㅎ) 신경좀 썻는대요
우선 제가 관찰해본 바론.... 한여름에도 플립플랍이나 슬리퍼류 절대 안신고 다닙니다. 저두 핏플랍이 편해서 가지고 갓는데 발꼬락 나오는 신발은 아무도 안신고 다녀서 단화 구두 신고 다녓어요. 거의다 플랫이든 하이힐이든 구두류 신고다니네요. 젊은사람들은 운동화도 신고다니는데 이것두 워킹 운동화 말고 벤시몽이라는 브랜드의 스타일 신더라구요(미국 브랜드로는 keds 가 비슷)
짧은 치마도 못봣어요. 다들 무릅길이정도
여자분들은 원피스에 가디건이 가장 무난한거 같아요.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해서 가디건은 필수
우비도 우산도 필수. 제가 7월 초에 잇엇는데 이틀 빼고 매일 비왓습니다.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춥다가 덥다가 쨍쨍하다가 비오다가
핸드백은 백팩만 아니면 괜찬은거 같아요. 위에 지퍼 없는 토트백도 안되요. 소매치기 위험때문에 그렇구요. 나머진 몸에 딱 붙히고 주의를 조심만 하면 될거 같아요. 따루 크로스 되는 가방을 사야하나 햇는데 매일매고 다니던 발렌시아가 가져갓는데 괜찬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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