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된 도로를 달리다 야산이 나타나면 자전거를 밀고 오르기도 하며 여러 아이들과 가족이 완주에 성공했지요. 그렇게 땀을 흘리고 나니 캠핑장에서의 저녁 BBQ는 꿀맛이더군요^^*

9가족이 함께 캠핑을 즐기며 아이들과 보물찾기 게임도 하고, 줄넘기 게임도 하며 MVP도 뽑고요…

Park에 있는 뮤지엄에서 Ranger의 설명을 듣고, 영화도 보고, 체험도 해보며 한 시간 동안 재미난 시간도 가졌고요.

일요일 이른 아침시간에는, 

30 여명의 가족들이 캠핑장 뒷산에 하이킹을 오르며 상쾌한 기분을 맞이했습니다.

오후에는 보트를 타고 나가 넓은 호수에서 낚시도 하고, 

물놀이도 하며 아쉬운 9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야 했습니다.

동반캠핑 모임에 참여하시는 가족들은 ‘동반캠핑 note’에 관련된 안내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참여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캠핑장은 지난번 정월대보름 캠핑을 했던 곳이고요.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찾아 오시기는 쉽습니다. 전기도 들어오는 곳이니 혹 추위 타시는 분들은 전기매트나 난로 준비하셔도 좋고요. 전기용 취사도구도 쓰시려면 가져오셔요.

아이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할로윈 장식도 만들어 보고, 음식도 먹고요. 그 외에도 몇 가지 관련 이벤트 들이 있으니…… 어여들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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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님들, 이제 올해가 얼마 안 남았네요.

모든 분들 즐캠 하시고요.

남은 2014년의 시간들도 의미있는 시간 되시길 기원 드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