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방에서 자메이카 후기가 너무 없어서 몇자 적습니다.

일단 칸쿤을 다녀온 저에게 자메이카는 정말 기대 이하였습니다.

꽁짜로 보내준다고 해도 다신 안가고 싶어요 ㅠㅠ

흑인들,....너무 불친절하고요. 예절도 없고요.

리조트에서 일하면서 부페직원이 손님들 먹고있는데 몰래 과일 접시에 담아가서 대놓고 먹고있더라고요.

전 엘에이에서 가서 그런지 경유해서 갔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날씨도 12월25일에 갔는데 끈적끈적했고요.바다도 정말 너~~무 안이뻤어요.

산타모니카 비치는 그에비하면 정말~~이쁘고 멋진 바닷가일정도..

별4개짜리 리조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오래된 리조트였고요.주변 리조트들 거의다 그렇더라고요.

음식도 정말 별로였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절~~~대 다시는 공짜로 보내준다고 해도 안갈꺼에요

GRAND LIDO 리조트였고요

자메이라 NEGRIL 이었습니다.

전 완전 성추기라 남편하고 둘이 3200불 정도에 갔고요.

정말..돈아까워 죽는줄ㄹ알았습니다.그돈이면 가방을 하나 사는건데..

당분간 남편이 여행에 여자도 끄내지 말라고했어요 ㅠㅠ

완전 실망그자체였던 여행..자메이카..그리고 너무 못살고 위험해 보여서 밖에 나가는건 엄두도 내지 못하는 나라였습니다.

지나가다보니 모든 가게들이 철창이 되어있을만큼 자국민들도 위험을 느끼고 사는나라더라고요.모든 집이며 가게들이 철창을 창이란 창엔 다 달고 살더라고요.

꼭 좀비나라 같은 느낌??이랄까요??전 딱 그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