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지시티 하얏트 겨냥해서 프라이스라인에서 비딩했는데 더블트리호텔이 걸렸어요. 무척 실망스러웠는데 가서 보니 괜찮더라구요. 하얏트에는 가보지 않아서 비교는 할수 없구요, 호텔 로비하고 밖에서 본 모습은 그런데로 별3개 짜리구요, 하지만 룸은 별4개급은 되더라구요. 방도 꽤 넓구요, 냉장고, 전자렌지등이 있어서 편리했구요, 특히 린넨, 콤포트, 타월은 별4개급보다 더 고급이었답니다. 참고로 별5개짜리는 가보지 않아서 비교할수 없구요. 그리고 주차료는 하루에 $10.이예요.
교통은요, 주로 패스라고 전철을 이용했는데요, 미드타운 33번가가 종점이어서요 아주 편리했어요. 9시-10시정도에 전철을 탔는데도 위험한것 전혀 못느꼈어요. 호텔주변은 한국의 을지로의 빌딩가 정도로 깨끗하고 환하여서 아주 쾌적했답니다.
호텔바로 앞에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도 할만하구요, 특히 옷, 신발등에는 세금이 붙지 않아서 아주 대만족입니다.
비딩이라는게 내가 원하는 호텔을 마음대로 갈수 없는거라서 혹시 하얏트에 비딩했다가 저처럼 더블트리 걸리면 실망하지 마세요. 나름대로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