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와 Taos다녀왔습니다.
제가 좋아해서 두번째 다녀왔어요.
달라스에서 10시간 운전해서 다녀왔구요.

일정은 첫날 산타페까지 가기+다운타운 구경
이놈의 텍사스는 징글징글하게 넓어서리....
숙소는 산타페 다운타운의 좋은 호텔들은 하루 300불 이상하는 곳들 이라 저흰 Sage Inn이라고 다운타운 바로 입구에 있는 호텔을 Cheap ticket통해 48불에 잤는데 영 꽝이었어요. 너무 후졌드라구요..다운타운 근처를 원하시면 좋은데서 자시구요 아님 좀 떨어진 메이어트에서 하는 인같은거 75불정도 하는데 좋드라구요. 어짜피 차가지고 이동하니까요..

둘째날 Ski Santa Fe에서 스키타기
스키는 타오스밸리가 더 유명하고 경치도 좋다고 하는데 초보들한텐 스키산타페가 더 낫다고 해서 거기서 탔구요.
원래 리프트 기다리는 법이 없다는데 12월 31일이라 사람이 좀 많았어요. 리프트 종일권이 43불 정도 하고 스키렌탈이 18불 정도해요. 산타페 다운타운에서 가까운데 산길이라 차타고 30분정도 걸려요.밤엔 산타페 다운타운에서 마가리따 마시고 놀았구요.

세째날 Taos Pueblo와 Taos구경 & Japanese Spa
Taos는 산타페에서 70마일 정도 떨어진 곳인예요. 스키장들때문에 유명하죠. 산타페서 가는길에 High Road라고 좀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절경으로 유명하데요. 동트는 길에 그 루트로 갔는데 정말 경치가 끝내주더라구요.적극추천. Taos 인디언 마을도 색다른 경험이었구요. Taos서 15분정도 서쪽으로 가면 Rid Grande Gorge Bridge라고 엄청나게 큰 계곡위에 놓인 다리가 있어요. 장엄한 스케일에 입벌어지는 곳이죠. 아, 그리고 Taos바로 남쪽에 Ranchos de Taos라는 곳에 작은 교회가 하나 있는데 참 이뻐요. 조지아 오케페 그림에도 많이 나오는 교회래요.
산타페로 다시 돌아오는 길에 와이너리가 많아요. 들러서 그곳 와인맛을 보시는것도..
그리고 제가 젤 기대했던 Ten Thousands Waves Japanese Spa에 갔어요. Santa Fe에서 Ski Santa Fe올라가는 길에 있는 스파예요. 스키하고 바로 가는 사람들도 많드라구요. 거기서 마스터 마사지 받았는데 너무너무 좋았구요. 추운날 뜨뜻한 물에 들어가 있으니 진짜 좋드라구요.

네째날 Bandeliar National Monument보고 집으로 돌아오기.
유적지 같은 곳인데 여기도 볼만해요.

Nambe라고 은제품 파는 가게가 원래 이동네 인디언 마을 이름이라서 럭셔리 은제품을 비교적 싼가격에 산것도 큰 수확중에 하나였구요.Nambe Store라는 곳에 함 가보세요.

요샌 웹사이트가 다 잘 되있어서 국립공원이나 스파 같은데는 웹사이트 보고 정보 찾아갔어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지라 여긴 정보가 없는것 같아서 제가 올려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뉴멕시코의 에스닉하고 신비스런 분위기가 참 좋아요. 갤러리들 구경하는것도 재밌구요. 유용한 정보가 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