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쓴 글이 날아가버리니 1,2로 나뉘어 다시 올립니다.
1) 비행기표- 넌스탑은 모든 인터넷서치 사이트가 가격이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nwa인터넷사이트에서 샀습니다. (이 경우 장당 5불인 서비스 차지가 안 붙으니 오히려 더 쌉니다)
-프라이스라인으로는 넌스탑 안 걸립니다.
2) 호텔- 프라이스 라인으로 리조트 지역내(다운타운디즈니 맞은편) 힐튼에 63불 비딩해서 6박 됐습니다. 세금 포함 70불이 안 되고 더 내는 돈은 없습니다.
디즈니에서 30분마다 테마파크 운행 버스를 돌리므로 편리하고 이 버스는 공짜입니다.
3) 렌트카- 남편이 같이 못 가는 관계로 저희는 렌트카 안 했습니다. 테마파크만 다니기엔 별 필요가 없습니다. 렌트카를 이용시 주차비 8불도 내야 되고, 파크가 문을 닫는 7시 이후엔 해가 지므로 혼자서 지도 보며 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거리가 생각보다 어두웠습니다.
4) 음식- 힐튼은 부엌, 냉장고, 전자렌지등 시설이 없습니다.
저는 일주일 먹을 햇반, 참치, 김, 스팸, 베이컨 썰어놓은 것, 귤과 사과등 과일을 미리 사서 큰 이민가방에 넣어 비행기로 부쳤습니다. 월마트에서 속이 깊은 전기 후리아팬(14불) 사서 가서 햇반 데우고 라면도 끓여 먹고 했습니다.
파크 내의 음식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셋이서 15불이면 먹을 수 있습니다. 힐튼은 24시간 편의점같은 게 호텔내에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5) 옷- 긴 팔 옷과 긴 바지, 우의, 우산, 양말 많이 가져 가세요. 물에 다 젖는 탈 것이 재미있고 많아서 옷 자주 갈아입어야 됩니다. 저는 많다 싶게 가져갔는데, 모자랐습니다. 양말 많이 가져 가세요. 빨아서 말려 입기 힙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