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맞은편에 jersey city에 있는 호텔들이 가격이 싸답니다. secaucus에서도 많이 묵으시는데 버스타고 맨하탄 들어가시니까 버스 밀리거나 하면 시간도 좀 걸리고 하실 거 같아요.

져지 시티에 있는 하야트에서 지난 주말에 프라이스라인으로 하루에 55불 주고 묵었는데 호텔도 무척 좋았고 특히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호텔이 물가에 바로 있어서 배탄거 같은 기분이구요 맨하탄이 강건너 보이니까 분위기 있더라구요. 건물도 새건물 같았어요. 저는 이틀전에 비딩해서 55불이었지만 잘하시면 한 오십불 정도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구요.

하야트는 좋은 점이 옆건물이 Path (뉴저지에서 맨하탄까지 다니는 지하철인데 노선이 무척 짧지요. 24시간 다니고 편도가 1.5불이에요.) 역인 것이에요. World Trade Center 역까지는 4분 걸리구요, NYU 있는 쪽까진 15분 정도밖에 안 걸려요.

져지 시티는 원래 좀 못사는 동네같긴 한데 요즘 새로 고층 건물을 많이 지어서 호텔 주변은 안전하구요. 특히 하야트는 Path역을 지키는 경찰차가 입구를 막고 지키고 있어서 안전한 거 같아요. 다른 호텔은 잘 모르겠네요.

여기 저기 공사해서 가는 길은 좀 안좋구요. 주차는 발레 파킹하시면 하룻밤에 33불인가 그렇고 직접 파킹하시면 하룻밤에 14불인가 그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