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여행을 끝내고 오늘 엘에이로 돌아왔습니다.

미씨에서 거기가 맛도좋고 마켓도 거기밖에 없다고 해서 관광객인데라고 전화하고

길물어서 갔는데 전화받은 아가씨가 길을 잘못가르쳐 줘서 막다른길에 도달했어요.

다시 전화해서 위치를 다시 물었더니 바쁜데 왜 자꾸 전화해서 모르는길 물어보냐고 대뜸

짜증을 내는거에요.  아니, 거기서 일하는 아가씨가 거기 가는 길도 모르냐고 했더니

모를수도 있다면서 스넥코너니까 마켓사무실로 다시 전화 하라고 하면서 끊어버리더라구요.

아니, 마켓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손님한테 그따위로 말을 하고 전화를 먼저 끊어버리냐고요.

너무 황당하고 재수없어서...

아쉬워서 물어물어 찾아갔더니 글쎄 가르쳐준길이 마켓길과 평행이라  마켓이 안나온거더라고요.

뭐 독점이라 유세부리는건지...

어째든 이번 여행중에 최고로 불쾌했던 곳이었어요.

팔로마 마켓 당담자분중에 이글 보시면 직원관리좀 신경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