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은 넘 맛있는데...

여기는 해물칼국수 먹었는데...

밀가루 반죽때문에 국물이 뿌옇게 되서 무슨 밀가루 국 먹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일하는 아줌마들이 어쩜 그리 불친절 하신지... ㅠㅠ

요즘 식당들이 얼마나 친절하게 서비스 하는데...

반면에 어제 남편이랑 본촌 가서 닭이랑 생맥주 넘 맛나게 먹었답니다..

서비스도 너무 좋았구요...

나중에 안주 없이 생맥주 먹는걸 보던 종업원이 닭다리 써비스로도 주시고...

참, 저 아는 아주머니는 애기들이랑 명동칼국수 가서 먹고는 3명다 배탈나서

애기 한명은 학교도 담날 못갔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