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식당이 뷔페로 바뀌었다고 해서 갔었습니다.  계산서를 가져온 웨이터가 팁이 포함되었다고 해서 자세히 보니 17%를 붙여 계산 되어 나왔습니다.  식당 어디에도 팁을 17% 붙인다는 문구는 없었습니다.  뷔페 식당에서 17%의 팁은 너무한것 아닙니까? 몇몇 외국식당에서는 손님이 몇명 이상이면 몇 %의 팁을 받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메뉴 같은데 써 놓는다는 얘기는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뷔페식당에서 강제성을 띤 팁을 붙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제 남편이 가서  부당하다고 얘기 하니까  직원의 변명 ' 다른 손님들은 다들 좋아 하시던데요....'  그 말에 제 남편이 좋은게 아니라 싸우기 싫고, 체면도 있으니 불쾌하지만 참는거지..... 하면서  조근조근 따지고  이런 운영 방침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강하게 나오니까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팁을 10%로 다시 계산하여 주었습니다.  정말 불쾌했습니다.  다시는 가지 않겠습니다.  미씨님들도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