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주에 가든그로브 갈일이있어서 지나가는길에 친구랑 거기서 밥 먹었는데요

주인아저씨인지 하는분 너무 친절하시고 저희가 쌈 콤보를 두개 시켰는데요

먹다가 쌈이 모자라서 세번이나 더 달라고 했거든요.. 계속 달래서 죄송해요~

하면서요 그랬더니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열번이라도 더드릴수 있으니 많이

먹으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리고 자주 오셔서 뭐 필요한거 없는지 계속 물어보시는

데 음식도 괜찮고 서비스도 너무 좋아서 낮인데 팁도 20프로 놔두고 나왔어요..

저희집에서 너무 멀어서 자주는 못가겠지만 담에 가든그로브 가면 꼭 다시 들를려

고요. 깐깐하기로 둘째가면 서러운 제 친구도 거긴 너무 맘에 든다니 괜찮은 곳

인거 같아서 이렇게 올려요.. 참고로 전 이집하고 아무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