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소문에 그 떡집은 그날 한 음식 절대 담날  판매 안하다는 소리를 듣은적이 있어서 그리고 떡도 맛있구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아이 생일떡을 그곳에서 하려고 갔습니다

토요일 저녁시간에 갔어요 한 6시반쯤?

떡을 이것 저것 주문하고 양을 몰라서 아주머니와 상의하고 주문한 다음 돈을 지불하고 나오려고 하는데 글쎄 인절미며 잡채 그리고 꿀떡등등.... 이것저것 막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만 주세요" 하니 "어차피 오늘 지나면 못팔아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가져 와서 맛나게 잘 먹었는데 떡 주문한것 찿으러 간 날도 주문한 덕들 보고 놀랐어요...

색색으로 넘 예쁘게 잘 포장된 꿀떡이며 시루떡 케잌이며 인절미 수수팥떡....

정말 넘 푸짐하더라구요

양도 많았구요 전부해서 한 $140 정도 였는데 친정 식구뿐 아니라 시댁 식구,

남편 회사직원들까지 너무 잘 먹었습니다

 정말 괜찮은 떡집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