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식당후기만이지만 너무 화가 나서 여기다 씁니다...

 

멸치가 5.99가 붙어 있길래 두봉지를 샀어요..케쉬어학생이 9.99에 스캔

 

하는거 보고 이거 5.99에 tag 이 붙어있다고 9.99이냐고 물어봤음다...

 

그랬더니 9.99 라고 하길래 그럼 안사지만 price tag 가서 확인하셔야 할것

 

같다고 다른물건을 잘못 갔다놓은것 같다고 제가 그랬지요.. 케쉬어 학생이

 

Esther라는 매니저를 부르면서 price check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랬더니

 

자기 컴퓨터로 갖고가서 뜩 scan 하더니 이거 9.99이에요 이러데요..

 

그래서 저도 아는데 price tag은 잘못 붙어있으니까 가서 확인해보라고 했어요..

 

바르르 가더니 다시 오면서 하는말 " 그러니까 bar code를 확인하셨어야죠..

 

제가 그가격에 사겠다고 우긴겄도 아닌데 다짜고짜 손님한테 하는말이

 

그따위로 얘기합니다.. 벌써 이게 3번째였어요.. 저 너무 화가나서

 

매니저라는 분이 손님한테 그런식으로 얘기하심 안되죠.. 저한테 사과부터

 

먼저 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했읍니다.. 그러니까 box boy 했으니 그애를

 

부르겠답니다.. 사과를 받을려면 그멕시칸 아이한테 받으랍니다...

 

저의 목소리는 무지 무지 커지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이젠

 

총매니저님을 부르겠다고 했읍니다.. 제가 내가 이렇게 화를 내는 이유는

 

당신들이 가격을 잘못 달아서가 아니고 매니저라는 당신이 사과 한마디 안하고

 

마켓 실수를 손님이 멍청해서 bar code 확인 안하고 사는거로 뒤집어 씌울려고

 

하는데 있다고 더 화를 냈어요.. 그랬더니 총매니저 아저씨가 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 멍청한 매니저 아줌마는 손님한테

 

 " 죄송해요..손님... box boy가 실수를 한거 같네요..

 

원래 가격이 9.99인데 그냥 사시겠어요?? 하고 몇마디만 했어도

 

이렇게 마켓을 시끄럽게 만들지는 않았을꺼라고 했읍니다... 

 

멕시칸 직원들 눈썰미가 별로 없고 물건에 대해 잘몰라서 스탁 엉터리로

 

하는거 가주 생활 30년에 벌써 다 알고도 남는 일인데.. 매니저라는 인간이

 

사과는 그멕시칸 직원한테 받으라는식으로 말하는데 정말 그런식으로 손님을

 

우습게 보는 직원들 너무 싫었읍니다..저도 40대를 바라보는데 이젠 얼굴에

 

철판깔고 무슨일이 있어도 사과 받아낼것입니다... 식당들도 그렇고 빵집도

 

그렇고...너무들 불친절합니다... 그리고 그마켓 다시는 안갈꺼에요...

 

마켓내 방송으로는 손님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셨음 좋겠다는니  어쩌라니

 

하면서... 정말 기가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