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랍스터를 소개할까 하고 search 해봤더니 벌써 있더라구요.

역시나 빠른 미씨님들. 하하하.

그래서 penang 을 잽싸게 찾아봤더니, 아직 없길래 한번 올려볼께요.

일단 penang 은 말레이시안 + 타이 음식이 주된 메뉴예요.

위치는 맨하탄에도 여러곳이 있구요. 뉴져지에도 edison 이랑 East Hanover, West Windsor 에 있어요.

제가 가본곳은 맨하탄이랑 에디슨지역이구요. 다른곳은 친구를 통해서 들었답니다.

일단 메뉴 소개할께요.

appetizer - 제일 유명한것은 #1 메뉴 입니다.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으악)

페낭에 가시면 옆 테이블 마다 먹고 있는 메뉴일꺼예요. 그럴정도로 유명하고 맛나죠.

얇게 구운 빵 (밀점병? pita 보다 얇아요) 을 치킨 커리에다 찍어먹는건데요. 손으로 뜯어먹는거라서 음식드실때 손쓰는거 싫어하시는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을께요. (저두 손으로 먹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저는 이 메뉴는 참을수 없어 꼭 시켜먹는답니다..)

메인 메뉴

Seafood Chowfun - 요거이 완전 seafood 엄청 올려주고요. 박초이? 같은 vegetables 도 같이 얻혀져서 나오는데, 그냥 chinese take out 에서 시켜먹는것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맨하탄에선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뉴져지에서 시켰을땐 엄청난 양을 주더라는... 가격은 8불쯤이었던것같아요)

Homemade Tofu - 이것도 물컹거리는 두부 (연두부?)를 살짝 옷입혀 튀긴후 소스와 같이 나오는건데요. 저희 신랑이 젤 좋아하는 메뉴래요.

Mango Chicken - 망고를 반으로 툭 잘라, 그 안에 망고를 잘게 썰은후 sweet and sour 소스를 치킨과 함께 볶은 메뉴예요. 새콤 달콤한거 좋아하시는분께 강츄합니다.

Pineapple fried rice - 에전엔 파인애플 안을 파서 그 안에 밥을 가득 담아주던데. 요새는 파인애플 값이 비싸졌는지 그냥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맛있답니다.

그외 두부 메뉴나, 누들 메뉴도 매운건 괜찮더라구요.

여기 메뉴는 대부분 8-9불 선이예요. (망고치킨빼구요) 저렴한 편이죠.

하지만 맨하탄 가면 그 두배가 되는거 아시죠? 양도 더 쪼금주구요.

East Hanover 는 BYOB 입니다. 좋아하시는 술 꼭 챙겨가세요. (에디슨은 아닌것 같아요. 사케를 팔더라구요. )

물론 분위기 좋고, 양많고 값도 저렴하면 좋겠지만.

뉴져지에 있는 건 인테리어는 별로 안좋아요. 맨하탄이 훨씬 좋더라구요. 하하하하.

그래도 음식은 싸고 맛있으니깐,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