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맛있게 먹는중 맨 마지막 만두를 반쯤 먹었을때 뭔가 까만 실같은게 보였어요.

가만히 들여다보니 사람털이네요. 세상에 너무너무 더러워서 저 먹은거 다 토했고요 이게 머리카락인지 아니면 다른 부위 털인지 몰라서 일단 사진 찍어 뒀어요. 

남편이 전화해서 따졌는데 거기 젊은사장님. 언제든지 와서 크레딧 받아가라고 하시면서 영혼없는 사과 하시던데 저희 그깟 10불 크레딧 필요없고요 원했던건 진심어린 사과였습니다. 우리가 일부러 머리카락 넣어서 판매 했겠냐고 오히려 언성높이시네요 저기요 거기 젊은 사장님 장사 그렇게 하지 마세요. 유선상으로 나눈 대화 전부 녹음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