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일 전화를 드리니 토요일 부터 가능하다고 하여 $59.99 Power Set 토요일 오더 하였습니다. 

전화 받으시는 분이 무척 친절하시네요. 

항아리 칼국수는 자주 갔었는데 바로 옆 몰에 있더라구요. 

앞에 천막을 치고 아웃도어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수도 있게 해 놓았더라구요. 

전화받으셨던 분으로 생각 되는 매니저님이 아주 친절하게 준비해주셨구요. 

아래와 같이 박스에 담아 주시는데 예상외로 너무 무거웠어요.

양념고기를 맨 아래 두셨는데 양념이 약간 새었어요. 

아래 두꺼운 종이 하나 더 깔아 주셨으면 해요. 

$59.99 Power Set 고기가 10종류 인데 집에 와서 확인하니 11팩이 들어 있네요. 

양념갈비를 잘못 주신듯 합니다. 

틴 남아 2 포함 4인 양이 적은 가족이라

위 양념 안된 소고기 3팩이랑 곱창, 된장찌개로 토요일 저녁 배 부르게 먹었네요. 

된장찌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콘치즈랑 계란찜으로 외식하듯이 먹었어요. 

일요일 점심 불고기로 불고기 베이크를 만들어 먹고, 

일요일 저녁은 양념 쭈꾸미에 집에 있는 야채 넣고 볶아서 

깻잎에 반찬에 포함되어 있는 미역초무침과 함께 싸먹으니

한국에서 먹던 뱃고동 오징어 볶음과 비슷했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추천해서 간 식당들 중 실망을 너무 많이 한터라 기대를 안했는데

가격대비 너무 좋았구요. 

쿼런틴 이후 가장 아쉬었던게 집에서 고기를 구워도 식당에서 먹던 그맛이 안났는데 

구성이 너무 좋아 식당에서 먹던 맛을 집에서도 먹을수 있어 너무좋았네요. 

재구매 의사 100% 입니다. 

이방서 평이 좋았던 양념게장도 다시 하신다고 하니 다음엔 구매해볼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