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에 살고 있는데.

조금 떨어진곳으로 이사 갈려고 하는데 넘 머리가 아프네요.

아이들땜에 이번에 이사가면 좀 오래 살아야 할거 같아서요.

넘 머리가 아프네요.

버겐 카운티 놀우드나 핼링턴 팍 근처로 생각하고 있는데~

러더포드는 분위기가 넘 포트리랑 비슷한거 같아서 복잡하고

집들도 넘 붙어 있는거 같기도 하고.

파라무스 동네는 안가바서 모르겠는데 좋다고 하지만, 트랙픽이 장난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버겐카운티 어디가 좋을까요?

한국사람도 적당히 있고 팔팩이랑 포트리처럼 복잡하지 않고

집과 집사이도 어느정도 떨어져 있고.

버겐카운티가 아니라도 다른카운티 한국사람 적당히 있으면서

살기 좋은 동네 학군도 나쁘지 않고 맨날 인터넷 서치만 하다 2010년도 다 지나갈거 같네요.

직장은 릿지필드에 있는데 출퇴근은 30~40분 정도 걸려도 괜찬은데.

2009년도 검색만 하다 훌쩍 넘기고

정말로 이사가는거 넘 어렵네요.

아이들만 없으면 이사갔다가 맘에 안들면 바로 이사갈수 있지만

학교 킨더에 다니는 아이땜에 넘 고민이네요.

뉴저지 지역 미씨님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사시는곳 정보좀 주세요.

저 2010년도 이사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