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속풀이를 보니, 이런 건 열받을 일도 아니지만..
매번 생선 사다가 요리하려고 보면, 어찌나 황당한지.. 사진을 올립니다.
생태로 찌개를 끊일 거라고 했더니만, 젓가락만한 생태를 5 토막을 내었답니다.. 생선 머리는 거의 부셔진 상태..
괴로와서 앞으로는 절대로 이눔의 가게 생선부에선 절대 생선 안삽니다.. 
저녁에 생태찌게를 끊여서 아이들 먹이다가 생선 부시러기 젓가락으로 찾느라.. 네째 손가락이 아직도 뻐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