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말에 귀국 예정입니다. 아파트계약이 1월말에 끝났고요. 렌드로드한테 사정설명하고

4월말까지 살기로 했습니다. 근데 렌드로드가 그때까지 살더라도 계약서에 싸인을 해야한다고 하며, 계약서를 수퍼편에 보냈더라고요. 근데 계약이 내년 1월말까지로 되있어서,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그냥 그건 계약서일뿐이고 4월말에 나가는데는 아무문제 없다고 하네요. 집에 문제만 없다면 다파짓도 모두 돌려줄거라고요. 인상좋은 불가리 아줌마라 믿음도 가지만, 왠지 찝찝해서요. 그냥 싸인해줄까요? 아님 제가 4월말에 이사하는거에 동의하는 싸인이라도 받아야 할까요? 기분나쁘다고 나가라고 할까봐, 괜시리 그것도 걱정되구...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