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뉴욕과 샌프란 등등 살아봤구요

남편 따라서 직장을 옮길까 하는데

시카고로 갈것으로 예상했는데 유타주에서 좋은 오퍼가 왔네요

유타하면 몰몬, 솔트레잌 시티, 엄청난 대자연 등등만 떠올라요

남편이 저 생각하고 도시에 살아봐서 그런 시골 가면 니가 우울할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한편으로는... 좀 조용한 도시의 서벌브 그런데서 사는 것을 동경하는 편이였거든요

그동안 한국마켓이나 동양 사람들 많은 곳에 살아봐서 불편함이 없이 살았는데

유타는 어떨까요? 남편의 말대로 시카고쪽이 나을지...(남편은 금융계쪽)

일단 물가가 그간 살았던 뉴욕 샌프란에 비하면 아주 착하다는게 맘에 들구요...

향후 아이들 키우기는 어떤지, 한인들 살기에 어떤지, 한인들이 주로 사는 곳의 평균 집값 등등 궁금하네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다 알 수 있겠지만 현재 사시거나 살아보신 분들의 경험이 듣고 싶어서요 미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