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단말을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렸어요.

속풀이 방에 있던 글이라 한참 찾았지요.. 나중에 보니 답글을 많이 달아주셨드라구요..

유치원에 다섯명정도가 크룹에 걸려 지금 안나온다고 저의 아이도 크룹일거라고 했어요.

사실 얘기 들으니 겁도 나도 심란했거든요..

답글 달아주신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성심있는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사실 미국에서 살면서 아이들 셋 키우면서 아이들이 아플때 다쳤을때 정말 힘들었거든요.

한국이 아니라 전화를 해도 시원치 않고 그랬어요.

그럴때마다 이곳 미씨에 들어와 위로도 받고  정말 방법도 가르쳐주시고...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정말 감사하단말을 하고 싶어요.

미국에 사는것이 이렇게 힘들지만 그래도 미씨님들 덕분에 이렇게 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