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목소리가 엄청 카랑카랑하거든요.

뭐든 발음도 정확하구요.

소리지를땐 완전 높은 소프라노톤이에요.

제아는 미국친구 시누이가 모 음대에서 성악전공했는데

어느날 자기딸이랑 우리딸이 같이 노는걸 한참을

지켜보더니 저에게 와서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목소리가 너무 예쁘고 노래도 잘하는듯하는데

보컬을 시켜보라구요.

평소에 아이가 노래따라부르는거, 연기하고 그러는거 좋아하긴 하거든요.

따님가지신 미씨님중에 아이가 보컬레슨받는 아이있나요?

너무 힘든건없나요? 장점이나 단점은?

아직 딸이 3학년이라 그냥 취미생활로 한번 시켜볼까 그런 생각만 하고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