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입니다.
방금전 제가 LA에 갔다가 장애인에 파킹을 했어요.
계산만 하고 나오면 됐었거든요.

그 사이 어떤 할아버지가 장애인에 파킹을 해야 했던지 발렛멘이 오더니 제 키를 가지고 차를 빼뒀습니다.

근데 나와보니 한국 할아버지가 노발대발 하면서
장애인도 아닌데 장애인에 파킹했다며
제 차번호를 막 적으시더니 손주와 함께
막 경찰에 신고하겟다며 전화를 하는거에요.

제 차는 이미 다른곳에 주차돼 있었고
전 너무 황당해서 그러거나 말거나 거기서
나와버렸거든요.

이 모든 일은 5~7분 상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때는 주차요원도 없었고 경찰도 없었는데
과연 그 할아버지가 가져간 차 번호로
신고가 되서 티켓을 뗄지..궁금하네요.

제가 장애인에 덴건, 지나가는 한국분이
계산말 할꺼면 잠깐만 데시라고 하길레 장애인에 주차했고,,이 지나가던 분은 없으니..

그 할아버지한테 설명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손주랑 둘이서 어찌나 ㅈㄹ을 하던지..

이런경우 어떠케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제 생각엔,,그 당시 경찰이 없어서 나중에 그 할배가 신고를 한다고 해도 소용없을거 같은데,,
혹시나 하는 맘에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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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님 댓글까지는 잘 봤는데요

제 질문의 요지는 그게 아니고, 그 할배가 가져간 차 번호로만 신고가 가능하냐는 겁니다.

저도 불법인줄 잘 알고, 절대 세우면 안되는것도 잘 알지만

그 사람이 계산만 할꺼면 잠깐 주차하라는 말에 혹 했던 거죠.

신고가 접수되면 뭐 헐수 없다 생각하고 말겠지만,,지금 이상황은 그냥 불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