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 나와있는데요.

내년정도되면 한국으로 귀국(?) 하려고 해요.

남편이 미국이 힘들고 남편혼자 벌어서 저축하기 힘든 현실이 혼자서 버거운가봐요.

남편은 교포이고 미국회사 다니고요. 애둘인데 막내가 돌정도 될때즘 한국에가겠다고 했어요 남편이.

근데 지금 내 시점이  올해 4월에 영구영주권을 갱신해야 되요.

저는 3월정도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들어갈 예정인데.. 걍 전 그냥 한국에서 직장잡고, 남편보고 좀 앞당겨서 정리하고 오라고 할까 싶어서요...

근데 혹시나 그러면 영주권은 자동 포기가 되는거고, 제가 미국가면 영주권 갱신하는 돈들고, 그리고 리엔트리 퍼밋해서 한국오면 또 그 비용이 들어가고...

어차피 한국에 살거면 걍 영주권 포기하고 들어가지 말까..고민이 되기도 해서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글을 좀 답답하게 쓴것 같기는한데... 제가 지금 고민이 너무 되서 ...ㅠㅠㅠ

제발 현명한 조언좀 주세요..경험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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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남편은 시민권자구요.

그리고 걱정되는게  미국들어가면 남편이 마음바껴서 한국못나올까 걱정도 되기도 하고요..

홀시어머니가 막 말리면 어쩌나 싶고..

지금 심정이 친정이 있는 한국이 넘넘 좋아서 가기가 싫은것도 있네요...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