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아기맡기고 큰맘먹고 머리잘렀는데 망했어요.

아줌마같아서 세련되고 젊어보이게 하려고 갔더니만 더 아줌마에 거지를 만들어놨네요.

여지껏 내 맘에들게 한 미용실이 한군데도 없어요.

그나마 한국에서오신지 얼마안된분 한분계셨는데 한국에 다시 가셨다네요 ㅠ

매일이렇게 헤매이고 있어요.

살도찌고 맘도 우울하고 정말이지...머리라도 변해서 기분전환좀 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요즘 시크릿가든보니 여주인공 두명  이머리 맘에들던데...이 머리모양 잘하는미용실 있나요?

센스있는 미용사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