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꾼 꿈입니다.

저희 집 뒤뜰에 수많은 과일나무와 야채들을 심어놨더라구요.

사람들이 막 관광오듯이 몰려들고 사진도 찍고..

그중 저와 제 아들이 소쿠리를 들고 여기저기 열린 과일들을 따고있었구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오렌지 나무입니다.

"j야. 이렇게 오렌지가 주렁주렁 달린거 처음보지? 한번 따봐"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제가 먹음직한 오렌지들을 막 신이나서 따더라구요.

다른것들도 막 따던데 기억은 나지않고 오직 눈앞에 오렌지나무만 기억이 또렷합니다.

어찌나 맛있게도 생겼든지..

사람들도 왁자지껄 우리집에까지 들어와서 이야기하고 끊임없이 사람들이 놀러오고...

이거 태몽일수도 있나요?

임신일거라고 예상했는데 생리도 벌써 해버렸는데..자꾸 미련이 남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