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제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미시건주 새기노라는 지역으로 이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시건은 남편에 고향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이 살고 있기도 해서 한번 방문은 한적이있지만 한번도

살아보지 않아서 그 먼곳까지 이사를 한다는게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희망보다 두려움과 막막함이 먼저 듭니다.

일단 인터넷 검색으로는 새기노라는 지역은 한인마켓이 아예 없는걸로 나오네요.  그리고 겨울은 굉장히 춥다고들

하는데 얼마나 추운지.... (사실 추위를 많이 타서 추운곳은 안가고 싶었는데)물가도 굉장히 비싸다고 하는데 얼마나 비싼지...시애틀쪽에 살다가 미시건주에서 과연 적응을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사는 다음주에 가야하는데.......휴우....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혹 새기노라는지역에서 사시는 미씨님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