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애기가 요새 변비 땜에 넘 힘들어해요.

하루 종일 응가 한다고 얼굴 빨개지도록 끙끙끙...

하이체어에 앉아서 끙끙... 안겨서 끙끙... 카시트에서 끙끙... 놀이방 매트에서 끙끙... 그저께는 끙끙거리다 울더라구요. 넘 힘들었나 봐요. 그러고는 돌덩이 같은 응가 쪼꼼 봐놓고 그러네요.

다행히 프룬을 먹이면 효과가 있어서 2.5 온즈 짜리 한병을 먹이니까 몇 시간 있다 응가 하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안 먹이는 날은 응가 할 때 너무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아예 매일 한 병씩 혹은 반병 정도 줘볼까 싶은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물도 열심히 먹이고 하는데 에효 속상해요.

다른 거 효과 있는 거 있음 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