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첫 크리스마스를 준비중인 늙은 새댁이에요.  야심차게 트리를 만들어보겠다고 계획은 세웠으나..

대체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오늘 근처 꽃가게에트리를 사러 갔는데, 파인트리25불짜리.. 남편이 무겁다고 못들고 오겠다네요. ㅜㅜ.

그리고 나서 홀푸드를 갔는데 cut TREE 가 있더라구요.아주 가볍고..

그래서 고민인게, 무겁더라도 화분에 들어있는 나무를 사놓으면

시즌지나서도 집에서 푸르딩딩 잘 클까요? 아님 갖다 버려야하나요??

파인트리를 키워본 적이없어서요..

그리고 컷트리를 사면 그게 한달내내 푸르딩딩 하나요?

그리고 트리에 다는 장식들은 메이시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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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남편이고집세서 집이 원베드룸아파트여서 좁다고,, 끝나고 둘데 없다고 난리를치네요.

인조나무는 또 어디서 사면 좋은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