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연휴를 껴서 피치 못하게 장거리를 가게 되었는데..... 일단 서부에서 동부로 비행기 타고 (24일), 이틀 후에 7-9시간 장거리 운전을 왕복으로, 그리고 올해 마지막날 또  7-9 시간 운전 (왕복) 도착하자 마자 바로 비행기 타고 다시 동부에서 서부 (1월1일)...아이들은 셋이고요..과연 가능할께요?

너무 욕심 내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아무리 여행도 좋지만, 심했지요?  특히 마지막 날은 7-9 시간 운전해서 바로 공항으로 가서 와야 합니다.

생각만 해도 벅찬데...어찌 하려는지.  도대체 남편이 대책이 없네요.  현실성이 없는건지.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정말 장거리 운전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