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나요, 둘째는 거저 키운다고...

한번 해봤으니 베이비 케어에 관한거나 아기용품에 관한거는 빠삭 해요. 첫애때 정말 공부 열심히 했거든요.

그러나... 이건 완전 또 다른 시추에이션이 되네요.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조금씩 더 깊이 연구해보니.... 스케줄 짜는 것도 더 복잡해지고... 애기 하나에만 맞추는게 아니니... 또 유모차는 어찌해야하는지....

오늘밤에 더블 유모차와 산후조리 게획에 대해 준비하다... 머리가 깨집니다....

대충 보니 필엔 테드인가가 괜찮은거 같은데, 어떤가요?

첫애때는 아기띠도 많이 쓰고 스냅앤고는 여행용으로 썼고요, 밥 조깅 스트롤러 사서 정말 너무 잘썼어요.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고요. (워낙 여행도 많이 다니고 매일 애 데리고 산책을 나갔기때문에) 인펀트 카싯이랑 스냅앤고 졸업하면서 맥클라렌 퀘스트 싸고 가벼운거로 바꿨구요....

좋은 더블 유모차 있으심 추천해주세요...

정말 육아의 길은 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