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10여년했는데 최근 1~2년 거의 손도 안대고... 친구들도 거의 한하니 오가는 사람도 0명...

명이 다한거 같아요.

거기 제 청춘 다 있는데 그냥 없애려니 아까워요.

지금 만삭이라 곧 아기가 태어날껀데 새마음 새뜻으로 다시 시작해볼려구요.

아기크는거 일기도 쓰고...

원래 그런거 정리하는거 무지 좋아해서 싸이 열심히 했었거든요.

지금도 싸이 들어가 예전 사진들보면 감회가... 이랬던때도 있구나 싶구요.

계속 싸이를 할지...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지...

그런데 제가 블로그에 대해 아는게 전혀없어서요.

이게 싸이보다 더 좋은가요?

만들기는 쉬운지... 가끔 유명인 블러그보니깐 넘 정신이 없던데 제가 잘 볼줄 몰라서인지...

사진에 프레임같은 장식도 없고, 사진 보정기능(뽀샤시...)도 없는것 같고...

블러그로 이사하신 미씨님들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