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분이 지금 아웃오브타운이라서 다음주 까지 안돌아온다고..  I'll see what can I do 라고 답장을 주셨어요. 

이게 이틀전 화요일 일인데.. 아직도 연락이 없어서, 전전긍긍해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답장이후에, 바로 바쁜데 미안하고, 또 감사하다고 답장을 보냈거든요.. 그리고 연락기다리겠다고.. 

오늘까지 기다려보고 아무런 연락이 없으면 다시 해볼까 하는데, 이런 경우 교수들이 성가셔 하거나 기분상해 할까요?

 

어떤식으로 편지를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마인드가 완전 한국식이라서 이메일에대가도 쏘리 남발하거든요.. sorry bothering you 이런거 많이 쓰는데, 친구는 당연히 헤드가 할일이니깐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요.. 

다음주에는 서류를 제출해야 해서 미리 일주일전에 부탁한건데, 다시 재촉하는 메일 보내도 되는건지.. 실례가 아닌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혹시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이럴땐 어떤 식으로 말하면 좋은지 도 좀 알려주세요.. 

friendly remind라고 말해야 할지.. 아님 서류를 다음주에 내야 한다고 솔직하게 사정을 말해야 할지.. 

너가 쓸수 없으면 substitute 를 알려주겠냐 고 물어봐야하는건지..

아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