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한번도 못타봤는데요. 아기도 아직 돌 안된 아기라 한국 데려가본적 없구요.
이번 5월에 한국가보려고 하는데 델타항공은 요즘 할인 많이 해주더라구요.
+ 장점
가격이 저렴하고
제가 사는 지역 공항에서 바로 출발 가능하구요.
- 단점
근데 베시넷은 선착순이라 확답해줄 수 없다고 하구요.
인터넷 막 뒤져보니 델타 베시넷이 대한항공보다 훨씬 좁아서 아기가 좀만 크면 못태울 가능성도 크다고 하구요.
어떤분은 결국 바닥에 담요깔고 아기 재웠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아님 지금 대한항공 마일 카드로 적립해놓은게 꽤 있어서 이걸로 표를 구할 수도 있는데..
+ 장점
배시넷이 좀 넓다고 하고 여기도 베시넷이 선착순이겠죠??
델타에 비해 자리간격이 조금 더 넓다네요 (+2인치)
서비스가 좋을것 같구요.
마일리지로 사면 날짜변경(표만있다면) 자유롭구요.
- 단점
저희 동네 공항에서 직항이 없어서 뉴욕공항까지 티켓 따로 구매해야하구요.
그럼 택스+유류할증료(아마도 300불대) 내고 뉴욕까지 티켓따로 구하면 일인당 몇백불 그냥 들것 같아요.



계획은 남편은 2주간, 저는 5주정도 머물 예정이라 돌아올때는 제가 혼자 13개월 아기 데리고 와야되거든요.
어떤 걸로 사는게 좋을까요??
델타항공도 아기 데리고 타기 괜찮을까요? 경험담 있으신분 좀 알려주세요~~